이지서티(대표 심기창)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인프라)사업에서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솔루션 ‘아이덴티티 쉴드(IDENTITY SHIELD)’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정부에서는 빅데이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솔루션 ‘아이덴티티 쉴드’는 GS인증 1등급을 보유한 제품으로 공인된 평가기관에서 다수의 V&V(확인 및 검증)시험 및 BMT시험을 통해 기능 및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개인정보 필터링 원천기술을 활용한 정형·비정형 데이터의 개인정보 자동탐지 기능과 인메모리 및 고속 분산 비식별화 처리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개인정보 고속 비식별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가이드라인의 비식별 조치 4단계 사전검토, 비식별조치, 적정성평가, 사후관리를 준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총계처리, 데이터 삭제, 범주화 등의 17가지 고전적 비식별조치 기능과 개인정보 추론 연결공격 등을 방어할 수 있는 K.L.T 비식별조치 기능을 제공하며 적정성평가 기능을 통해 비식별 조치된 정보 집합물에 대해 적정성평가 시뮬레이션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오형섭 이지서티 전략기획본부 이사는 “기업부설연구소의 핵심 기술과 업계 내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보건의료 분야, 금융, 통신, 제조, 유통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하고 가치 있는 최적의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을 공급함과 동시에 개인정보 비식별화에 대한 정책과 기술의 변화에 즉각적이고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제품으로써 대한민국 빅데이터 유통 환경을 선도하는데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