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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트리니티소프트,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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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트리니티소프트,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2.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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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와 전략적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과 관련, 지니언스의 대외 신뢰성과 트리니티소프트의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시큐어코딩)기술력을 접목시켜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영업적 네트워킹 및 기술공유를 통해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접점을 확보해 소프트웨어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사이버공격의 약 60%가 소프트웨어보안약점을 이용하기 때문에 개발이 완료되기 전부터 점검하는 시큐어코딩 기술이 대두되고 있다.

트리니티소프트의 시큐어코딩 솔루션 “CODE-RAY XG”는 CC및 GS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검증받은 높은 탐지율과 낮은 오탐율이 강점으로 SQL 인젝션 등 기초적인 해킹기법이지만 가장 빈번하게 발행하는 보안약점을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지니언스 이동범 대표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트리니티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간 역량을 활용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라며 “그간 돈독히 구축해 온 양사 간 신뢰관계가 좋은 시너지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대표는 “이번 지니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시큐어코딩 기술의 성숙도를 선보일 수 있는 제품을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소프트웨어 보안의 중요성과 안전한 구현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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