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사이즈 건전지 2개를 넣어 사용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새로 출시된 닥터윙2의 경우 내장배터리를 완충했을 때 약 10회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바디의 무게 역시 22g 정도 경량화시켜 EMS저주파효과와 패드접착력을 개선시켰다고 한다. 

세컨드 가전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저주파 미니마사지기는 미세한 전기적 신호를 이용해 지방 밑 근육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전달하는 EMS저주파 방식 미니안마기로, 간단한 조작법과 휴대편의성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2,30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닥터윙2 역시 EMS저주파를 활용하여 안마, 봉지압, 주무름, 침 모드 등 총 6가지 마사지 모드를 제공하며, 약 12분 사용만으로 운동 전 스트레칭이나 운동 후 지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즉각적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각 모드 별로 최대 10단계까지 강약조절이 가능하며,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면 어느 부위든지 바로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접착패드가 함께 제공된다. 

제조업체인 유비윈 관계자는 “전문 마사지기로 유럽인증 및 KC인증을 받은 닥터윙은 특히 휴대폰 사용이나 장시간 책상업무로 거북목 증세를 보이는 사람에게 자주 나타나는 어깨통증, 주로 서서 일 하는 경우 자주 뭉치는 종아리 근육 등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