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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2019 서울 엘라스틱(온)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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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2019 서울 엘라스틱(온) 컨퍼런스’ 개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2.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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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내외 구축사례 발표와 함께 엘라스틱 스택의 확장기능 등 소개

▲ 샤이 배논(Shay Banon) 엘라스틱 CEO
▲ 샤이 배논(Shay Banon) 엘라스틱 CEO
엘라스틱이 22일, 서울코엑스인터컨티넨탈에서 엘라스틱서치 본사 CEO인 샤이 배논(Shay Banon)와 주요 핵심기술 분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서울 엘라스틱(온)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엘라스틱의 공동창립자이자 현 CEO인 샤이 배논(Shay Banon)은 이번 행사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년 12월 서울 행사 이후 엘라스틱 현황, 기술 그리고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국내 고객사 구축사례를 패널 형식으로 발표했다.

샤이 배논(Shay Banon) 엘라스틱 CEO는 “로그분석 및 검색 분야에서 엘라스틱 스택이 이미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사용자에게 널리 쓰이고 있을 뿐 아니라 뛰어난 속도, 확장성, 적합성을 기초로 한 기술에 힘입어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에 적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엘라스틱은 국내 약 6000명의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는 개발자 커뮤니티에서의 활동을 기초로 하여 지난 2017년 이후 다양한 전략적 리셀러,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 등의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엘라스틱 샤이 배논 CEO는 “대용량 로그 데이터, 장애예측을 위한 시계열 데이터, 온라인 주문 시스템 정보, 소비자의 감정을 분석하기 위한 소셜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에서 사용자가 얻고자 하는 것은 인사이트와 솔루션, 그리고 해답이다. 즉 이 모든 것이 ‘검색(Search)’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엘라스틱의 기술은 이같은 엔드유저의 보다 나은 검색 체험을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전세계적으로 성공한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17년 한국 방문 후 한국 고객사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했다”라며 “예를 들어 지난해 한국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엘라스틱 스택 6.4버전에 한글분석기 ‘노리(Nori)’를 출시해 수많은 한국 사용자와 고객들로부터 매우 긍적적인 반응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샤이 배논의 발표에 이어진 기자간담회 패널 토의에서 사회자로 나선 한성엽 엘라스틱 한국지사장이 지난 1년여 간 엘라스틱 제품을 도입한 30여 개 신규 고객사들의 주요 사용 현황을 소개했으며, 패널 발표자를 통해 다양한 고객 구축사례가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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