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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경 의원, '사이버 주권 수호 으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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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경 의원, '사이버 주권 수호 으뜸상' 수상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2.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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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팎에서 사이버 보안의 화두 제시, 정책 개선에 매진할 것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희경 의원(비례대표)이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시상하는 ‘사이버 주권수호 으뜸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이버 주권 수호 으뜸상’은 올해 3.1절 100주년을 앞두고 사이버 환경 내 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민수) 측은 송희경 의원이 정보보보호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정보보호 관련 의제발굴과 정책 제시 등을 통해 국가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이버 주권수호에 기여해 사이버 주권수호 으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희경 의원은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실리콘 위조지문을 활용, 스마트폰 해킹시연을 통해 생체인증기술 강화를 촉구했다. 지난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는 소형 EMP기기를 통해 휴대전화를 먹통으로 만드는 시연과 함께 방호대책 수립을 촉구 했다. 이를 계기로 과기정통부의 민간 EMP 방호 기반 사업이 추진되기도 하였다.

‘사이버 주권 수호 으뜸상’을 수상한 송희경 의원은 “초연결이 고도화 되면서 사이버 보안 위협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되었다”라며 “이번 수상으로 사이버 주권을 수호하는 데 미력하게나마 기여를 했다는 격려를 받은 것 같아 영광이고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새기겠다. 국회 안팎에서 사이버 보안의 화두를 제시하고 정책을 개선해나가는데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지난 1998년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제24조)에 따라 설립되어, 건전한 정보보호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산업 전반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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