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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 비정형 데이터 관리하는 신규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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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 비정형 데이터 관리하는 신규 솔루션 선보여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2.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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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 EMC 아이실론 F810 제품 이미지
▲ 델 EMC 아이실론 F810 제품 이미지
델 EMC가 기업의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등에서 주목받고 있는 비정형 데이터를 혁신적으로 관리하는 신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이터 애널리틱스, EDA(전자설계자동화), AI 등 새로운 워크로드가 보편화되고, 이로 인해 비정형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데이터 자본(Data Capital)’을 어떻게 활용하고 관리하느냐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델 EMC는 이같은 비정형 데이터 워크로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성능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시킨 스케일아웃 NAS 플랫폼 ‘델 EMC 아이실론 F810’을 발표했다. 4U 섀시 사이즈의 아이실론 F810은 최대 25만 IOPS(초당 입출력 횟수)와 15GB/s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스케일아웃 방식으로 성능과 용량을 선형적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144개 노드로 구성된 단일 클러스터 당 최대 9백만 IOPS와 540GB/s 쓰루풋(단위시간당 데이터 전송량)을 구현한다.

최대 3:1 인라인 데이터 압축률을 지원하는 아이실론 F810은 집적도가 향상됨에 따라 4U 당 최대 2.2PB의 유효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며, 144개 노드 클러스터 기준으로는 최대 79.6PB(페타바이트)까지 확장할 수 있다. 향상된 집적도로 데이터센터의 상면을 적게 차지하며, 전력비 및 냉각비 등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이실론 F810은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수동으로 데이터를 이관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기존 아이실론 클러스터와 통합할 수 있고, 향후 데이터 증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아이실론 원FS(OneFS)’ 운영체제를 통해 올플래시, 하이브리드, 아카이브 플랫폼 등 다른 아이실론 모델들과 단일 클러스터로 묶어 운영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선보이는 ‘클래리티나우(ClarityNow)’ 소프트웨어는 파일 기반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특히 델 EMC ‘아이실론’과 오브젝트 스토리지 ‘ECS’를 보조해 이기종의 분산된 스토리지 및 클라우드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IT 부서는 ‘클래리티나우’를 통해 파일 데이터 이용 현황과 스토리지 용량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현업 부서의 일반 사용자들은 셀프서비스 기능을 이용해 파일이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데이터를 찾아내고 활용하는 것은 물론 다른 위치로 손쉽게 옮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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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