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는 독일의 조셉 필라테스가 재활치료의 목적으로 개발한 기구에서 시초가 되었으며, 몸의 정렬, 균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에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대중화된 운동으로 성장해왔다. 서양인의 신체기준에 맞추어진 운동프로그램부터 해외에서 생산된 기구까지 모두 수입되어 한국에서 이루어진 필라테스운동은100%의 운동효과를 보기 어려웠으며,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여야 했다. 한국에서 필라테스운동이 대중화되면서 한국인에게 맞는 기구와 프로그램이 더욱 절실해졌다. 이에 ‘바움필라테스’는 한국인의 신체조건에 맞는 기구를 설계하고,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며 유통하는 사업을 진행하여 안정화된 ‘K-필라테스’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바움필라테스는 인구통계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신체 크기나 비율을 고려하여 손 짚는 위치부터 발판의 넓이까지 세심하게 조정하였다. 현직 강사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국내에서 생산하는 스프링의 강도 및 고정장치를 변경하기도 하였다.

또한, 인천남동산업단지공단에서 직접 설계-제조-유통으로 생산단가를 낮추어 필라테스 기구의 높은 가격대를 낮추는 시발점이 되었다.

바움필라테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구매자들이 전문가들이다 보니 사용을 해보고 좋으면 주변에 소개해주셔서 기구판매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였다.

이어 “현재 넓은 필라테스 시장에서 값에 비해 좋은 기구를 찾기는 어려운 점이 없지 않아 있다. 직접 사용해보고 지인에게 추천해줄 만큼 바움필라테스의 기구는 ‘가성비 좋은 바움필라테스’로 주목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필라테스 센터를 준비중인 소비자들에게 기구를 제공하고, 필라테스센터 홍보에 필요한 다수의 마케팅 자료와 인테리어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