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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몬스터’의 담뱃갑스티커, 담배갑을 예술로 승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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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몬스터’의 담뱃갑스티커, 담배갑을 예술로 승화시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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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스티커 제작 전문업체 ‘스티커몬스터’가 담배갑을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 담뱃갑스티커를 선보였다.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의 작가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담뱃갑스티커를 제작했다. 여러 해외 작가의 작품들로 스티커마다 그 나라의 색깔을 느낄 수 있어, 다양한 작품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스티커의 일반적인 단점은 정확한 위치에 붙이지 않을 경우 다시 떼어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스티커가 찢어질 수 있다는 점에 있다. 하지만 스티커몬스터는 물체(담뱃갑)를 스티커에 붙이는 방식이라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참신한 제품이다.

이 스티커들의 특징은 스티커 후면 보호지를 이용하여 스티커를 붙이고자 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붙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보통 스티커를 사용할 때 보호지의 용도는 없으나 스티커몬스터의 스티커는 이 보호지를 이용하여 편리성을 보여준 제품이다.

스티커의 종류로는 담뱃갑을 100% 사이즈, 담뱃갑의 일부만 가리는 ‘359’ (담뱃갑 전후면 30%, 50%, 90%를 가림) 스티커가 있다. 

한편, 스티커 그림의 종류, 스티커 붙이는 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