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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업 브랜드 ‘커피홀’ 커피전문점에 신선한 베이커리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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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업 브랜드 ‘커피홀’ 커피전문점에 신선한 베이커리를 품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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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 전만 해도 매장에서 굽는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은 빵집이 전부였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경기침체와 유사한 브랜드의 확장, 자영업자들의 증가와 더불어 단일 아이템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현실에 부딪혔다.

기존에 사람들은 커피를 마실 때는 커피숍으로 가야하고 빵을 먹고 싶을 때는 빵집을 가야했다. 하지만 카페창업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커피에서 디저트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타나면서 이제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휴게공간, 식사공간 등 다양한 역할을 해야만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까페창업시장의 변화에 맞춰 ‘커피홀’은 커피전문점과 빵집을 결합한 형태의 디저트카페라인을 선보였다.  

다양한 커피전문점의 등장으로 기존 커피메뉴 판매만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지금, 이러한 상황에 고민하던 예비창업자들에게 ‘커피홀’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경쟁력을 제시하며 뜨는프랜차이즈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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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까페 프랜차이즈 ‘커피홀’의 갓 구운 크루아상

커피홀 측은 “우리의 경쟁력은 단순한 디저트카페가 아닌 파티쉐 고용이 필요없는 디저트카페창업아이템이다”며 “초보자들도 빵을 만들 수 있도록 본사의 베이커리 레시피 및 교육을 실시하며 진입장벽이 낮은 베이커리카페 프랜차이즈를 구축했다”고 답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베이커리 기술을 갖춘 창업자들이 거의 없으며 파티쉐를 고용하기에는 높은 매장운영비용이 발생한다”며 “매장운영비용을 낮춘 시스템으로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브랜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재 커피홀은 서울, 경기, 인천, 충남, 경북, 경남 등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다음 달 3월에 포항 상도동에 89호점 매장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창업문의를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