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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유라에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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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유라에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솔루션’ 공급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2.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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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지사장 고목동)는 국내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인 유라(대표 엄대열)가 전 관계사의 주요 시스템 데이터에 대한 테이프 및 로컬 백업 진행과 데이터 소산을 위해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컴볼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유라는 국내에 운영 중인 x86 및 유닉스 서버 전체에서 구동중인 SAP와 그룹웨어(이메일 및 전자 결재 시스템)를 비롯하여 주요 시스템 내 다양한 데이터의 테이프 및 로컬 백업을 실시하고, 매주 1회 해외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데이터센터로 클라우드 벡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라는 전세계에 40개 이상의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나 천재지변, 전시 상황 등 광범위한 재해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내 재해복구(DR) 센터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데이터를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었다. 유라는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 추가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에 위치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소산하여 보관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백업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컴볼트의 강점은 클라우드 기능이 기본적으로 솔루션에 통합되어 있어 동일한 기준에서 라이선스 정책 및 비용적인 측면에서 타사 솔루션에 비해 효율성이 높다는 점이다. 컴볼트는 솔루션 자체만으로 클라우드와 연계 가능하다. 따라서 데이터 소산 시에도 높은 비용의 타사 솔루션이나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별도의 추가 비용 및 운영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컴볼트는 DR부터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원활하게 데이터를 관리,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라는 컴볼트 솔루션 도입 결과 백업 운영 및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감소됐다. 또 기존의 물리적인 소산에 따라 의외로 손이 많이 가던 부가적인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데이터의 추가적인 안전성을 확보해 IT 운영 환경 최적화에 기여했다.

유라 IT사업부 정보운영팀 박병섭 차장은 “보편적으로 로컬 환경에 일차적인 백업을 진행하고 DR센터로 2차 백업 및 소산을 진행하지만 국내의 광범위한 재해 상황 및 공격 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클라우드 백업 소산까지 검토하게 되었다. 컴볼트 백업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백업을 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물리적 소산으로 인한 부가적인 업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고목동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데이터 보호 및 관리는 많은 기업들에게 주요 과제로 남아있다. 특히 사이버 공격의 형태가 다각화되고 정교해지는 추세에 따라 이에 대한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부각될 것이다”라며 덧붙여 “컴볼트는 각종 사이버 공격이나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 시에도 신속한 데이터 복구 기능을 제공하므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컴볼트의 우수한 솔루션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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