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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시큐리티, 일본 시장 겨냥 현지 세미나 참가...블랙마켓 실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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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시큐리티, 일본 시장 겨냥 현지 세미나 참가...블랙마켓 실태 발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2.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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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일본 도쿄 IT지원센터에서 KOTRA 주관으로 한국 보안기업들이 참가해 일본 현지 참관객을 대상으로 'Korea Japan Security Partnering'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씨엔시큐리티(류승우 대표)는 '중국의 해커 집단이 정보 매매하는 블랙마켓의 실태,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의 위협과 위험성'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는 씨엔시큐리티 일본 총판사인 사우스플룸 시노다오사무 대표가 직접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화하는 사이버 범죄와 어둠의 공간 △다크웹과 전혀 다른 중국 블랙 마켓이란 무엇인가? △경악의 정보 착취 방법으로 중국 블랙마켓에서 거래되는 정보는? △매년 수백억엔을 부정 이용되고있는 일본의 실태와 그 수법의 소개 △일본에서의 사이버 공격 대책의 생각 등이다.

시노다오사무 대표는 "해외 사이버 공격자들이 사용하는 암시장과 해킹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도쿄 올림픽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개인정보들이 표적이 되고 있다. 이에 중국의 독특한 무단 액세스에 관련 정보를 거래하는 블랙마켓을 전문적으로 리서치 하고 있는 한국의 씨엔시큐리티를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우스플룸 주식회사는 2014년 도쿄도 신주쿠구에 회사를 설립했다. 한국의 씨엔시큐리티와 협력해 중국 블랙 마켓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사이버 공격 대책에 유용한 '사이버 위협 정보 제공 서비스 S.I.P.S'를 일본 국내에 제공한다. 더불어 최신 알려지지 않은 해킹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보안 대책의 실현을 추진한다.

2006년 설립된 씨엔시큐리티는 중국 현지에서의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해 주요 기관과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의 각종 보안 대책에 기여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올해 일본 시장을 겨냥해 해외시장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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