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6:35 (금)
‘한반 정원 10명’ 소수정예 강남재수학원 2월 18일 개강
상태바
‘한반 정원 10명’ 소수정예 강남재수학원 2월 18일 개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18 17:4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7.jpg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는 이번 불수능 여파와 드라마 스카이(sky)캐슬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재수열기가 뜨겁다. 올해 고3 수험생이 6만명 줄어든다는 소식에 재수생이 정시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고3학생들은 수시에 재수생은 정시에 집중하는 추세는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입시관계자는 “강남 대치동 재수학원가에서는 상위권 위주의 대형재수종합학원과 소수정예 재수기숙학원, 예체능 재수종합반, 소수정예 재수학원, 독학재수학원 등이 있지만 재수성공률을 높이려면 어떤 학원이 자신에 맞는 선택인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사진과 입시성적, 학생관리 그리고 가격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강남재수학원 중에 대치동에서 20년가량 입시학원으로 수업을 진행한 멘토스학원이 2월 18일에 재수 정규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멘토스학원은 재수성공률이 높고 스타강사 최유신 원장이 직접 수학을 직강하는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학원 관계자는 “한반 정원이 소수라서 맞춤식 교육이 가능하고 100% 담당 강사에게 질문이 가능한 시스템이 멘토스 학원의 장점”이라 말했다. 이어 “담임제로 꼼꼼히 관리하고 15년 이상된 대치동 강사진이 수업과 질문을 다 받아주는 소수정예 재수학원이다. 성적 향상도도 60점이상인 재수성공률이 높은 학원”이라고 덧붙였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독학재수반은 15명을 모집한다. 관리는 재수종합반 학생과 같고 스스로 인강으로 공부하는 점이 차이가 있고 무엇보다도 이 학원은 질문을 알바생이 아닌 강사들이 받아주고 필요한 과목만 수강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학원 측은 수업은 멘토스학원에서 기숙은 강남에 호텔에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호텔과 협약해서 학생들 숙소를 잡았고 숙소는 직접 호텔에서 결제하면 된다. 대치동 수학학원으로 정평이 나 있는 멘토스학원 최유신 원장이 직접 고안한 시스템이다. 대치동에서 수업을 듣고 싶은 지방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기거할 수 있는 호텔숙박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이다. 10시에 귀가해서 호텔에서 12시까지 독서실을 제공한다. 사감 강사가 파견되어 직접 관리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재수종합반 정규반은 2월 18일에 개강한다. 학생 선발고사가 2월 13일에 실시되었고 2월 17일에 오리엔테이션이 있으며 현재 접수 중이다. 이 학원은 문과 3반, 이과 3반으로 60명만 받는다고 하니 마감 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재수종합반 정규반은 수학 문과는 최유신원장과 조문선 강사가 직강하며 이과는 최유신원장과 나중호 강사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수강생 전원 최유신 원장님 수학인강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멘토스학원은 지하철 3호선 10분거리에 있고, 은마사거리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