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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드네트웍스-우리넷, '5G 시대의 안전한 IoT 서비스 구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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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드네트웍스-우리넷, '5G 시대의 안전한 IoT 서비스 구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2.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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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우리넷 김광수 대표이사(왼쪽)와 아라드네트웍스 정창영 대표이사
▲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우리넷 김광수 대표이사(왼쪽)와 아라드네트웍스 정창영 대표이사
아라드네트웍스(대표이사 정창영)는 우리넷(대표이사 김광수, 유의진)과 ‘5G 시대의 안전한 IoT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넷의 IoT 제품군에 아라드네트웍스의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탑재하여 차세대 IoT 보안 솔루션과 관련 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스테이션 등에 이를 적용한 Io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라드네트웍스의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은 모든 IoT 단말/서비스를 하나의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일반적인 네트워크 구성과는 달리, IoT 단말/서비스별로 네트워크를 분리하여 구성하는 기술이다. IoT 단말/서비스가 연결된 네트워크를 모두 개별적으로 구성하기 때문에 하나의 IoT 단말이 해킹을 당하더라도 나머지 IoT 단말에는 해킹 피해가 가지 않는다.

우리넷의 IoT 제품군은 다양한 loT 서비스 응용을 위한 LTE 통신기술 기반 모듈, 모뎀, 라우터이다. 또한 우리넷은 5G 차세대 전달 장비인 양자암호 연동 광통신장비를 개발했으며, 미래네트워크 선도 시험망(Koren)을 통해 연내 100% 국산화할 예정이다.

아라드네트웍스 정창영 대표이사는 “우리넷과 아라드네트웍스 상호 간의 협력은 5G 시대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스테이션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혁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를 통해 양사는 ‘네트워크 안정성과 보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고객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IoT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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