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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거, 고급 청정 화장품 ‘60만년’ 런칭 제주 자연에서 얻은 용암해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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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거, 고급 청정 화장품 ‘60만년’ 런칭 제주 자연에서 얻은 용암해수 사용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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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거(대표 이재규)가 올해1월 제주 용암 해수를 사용한 화장품 브랜드 ‘60만 년(600000years)’을 런칭했다.

서울리거는 병원경영지원(MSO)사업 전문 메디컬 뷰티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 2013년 강남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24개 뮤즈 클리닉(피부과, 성형외과)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로는 총 2개 병원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코스탁 상장사이다.

다년간 MSO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 의견을 담아 만들어낸 ‘60만 년’은 서울리거의 자회사인 서울리거 뷰티(대표 이원제)가 담당한다.

‘60만 년’ 브랜드 특징은 용암해수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화장품 제조에 90%이상을 차지하는 주원료 물은 어떤 걸 사용하느냐에 따라 화장품의 효과와 품질이 결정된다. 이에 일반 물 대신 현무암 바위를 통해 자연 정화되어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사용함으로써 피부속까지 수분을 머금도록 도와준다. 건조한 피부를 건강한 물광 피부로 가꿔주어 약해진 피부장벽을 부드럽게 감싸 생기있고 탱탱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현재 출시된 제품은 제주 용암해수 리플레쉬 토너, 제주 용암해수 톤 업 로션, 제주 용암해수 데일리 리바이탈라이즈 크림까지 총 3종으로 미백, 주름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마스크팩 라인으로는 제주용암해수 모이스처라이징 워터 마스크, 비타민 마스크, 프로텍션 마스크 3종으로 보습, 비타민 황사를 책임지며 피부 개선에 효과적이다.

제조 과정또한 EWG 등급의 위험성분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틀로페네신, 벤조페논, TEA)검사 결과 안정성을 확인받으며 안전도 테스트를 통과했다.

서울리거뷰티 관계자는 “요즘같이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피부건강을 주의해야 할 때 기초화장품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성분을 생각한 높은 품질의 화장품을 목표로 한다”라며 “올 상반기 면세점 입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나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