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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한 신인가수 “요요미”, 가수 성국 상대로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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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한 신인가수 “요요미”, 가수 성국 상대로 열창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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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smet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서바이벌 힘든싱어>에서 가수 요요미는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연승 가수인 성국을 상대로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오빠뭐야’로 데뷔하여, 트로트계의 대형 신인으로 떠오른 가수 요요미는 tbs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서바이벌 힘든싱어’ 코너 2승에 성공했다.

요요미는 첫 번째 곡으로 가장 존경하는 가수인 혜은이의 새벽비, 후회, 제3한강교를 메들리로 엮어, 요요미 특유의 음색으로 청취자의 감성을 끌어당겼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여유로 ‘트로트계의 대형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직접 입증했다. 두 번째 곡으로는, 가수 태양의 ‘눈코입‘을 열창하며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요요미는 청취자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2승을 차지했다. 다음 주 금요일 3연승 도전에 나서며 “내려놓고 즐겁게 즐기겠다”는 심정을 전했으며, “일용직을 전전하며 가수의 꿈을 어렵게 이어가던 32년 무명가수 아버지의 한을 풀어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주 금요일마다, 방송에서 좀처럼 불러주지 않지만, 노래 실력만큼은 명품인 힘든 싱어들의 대결 <서바이벌 힘든싱어> 코너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