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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기억영어, 화랑∙상계∙당현 초등학교 수강생 모집 “특별한 영어단어암기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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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기억영어, 화랑∙상계∙당현 초등학교 수강생 모집 “특별한 영어단어암기법 눈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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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저녁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에 특별 게스트로 미카엘 셰프가 등장했다. 

5개 국어 능력자 미카엘 셰프는 "제일 중요한 건 단어다. 주머니에 단어장을 넣고 수시로 외웠다. 단어를 많이 알면 대화도 할 수 있다. 단어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미카엘 셰프 아버지도 환갑이 넘은 나이에 영어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미카엘 셰프 아버지는 불가리아어, 영어, 한국어 순으로 단어장에 써서 외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처럼 영어 공부에서 영단어의 중요성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단어암기는 결코 쉽지 않다. 지루한 과정을 거쳐 힘들게 암기를 해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서 사라지기 일쑤이다. 더군다나 고등학교 입학 후에는 영어단어 암기에 시간을 따로 할애하기는 어렵다.

이런 가운데 ‘1일 1000단어’라는 영어단어 암기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심슨어학원, 석선생 등 중계동 학원가에 자리하고 있는 대치기억영어가 시행하고 있는 ‘1일 1000단어’는 하루 4시간 동안 1000개의 단어를 암기하는 프로그램이다.

‘1일 1000단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 중위권 정도의 학생이면 누구나 이 방법을 통해 하루에 1000개의 단어를 암기할 수 있다는 것이 여러 사례를 통해 입증되어 ‘1일 1000단어’라고 불리게 됐다고 한다. 

그 비결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기억술, 현대 기억력챔피언들이 100장의 카드를 1번 보고 기억하는 기억술을 활용하는 것에 있다. 이는 단순한 보조역할을 하는 연상법이나 어원법과 차별성을 가진다. 

대치기억영어 이형 원장은 “두뇌학습법 어원학습법과 다른 기억술을 이용한다. 학습법은 암기를 도와주는 보조수단이지만 기억술은 완전히 단어와 뜻을 연결시킨다는 의미에서 기본적인 원리가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형 원장이 영어단어 암기를 강조하는 이유는 ‘영포자’를 막고 명문대 진학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이다.

서울대와 연고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많은 비중을 두고 공부한 파트는 60% 정도를 차지한 단어로 나타났다. 

대치기억영어 이형 원장은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8000단어를 암기해야 수능에 대처할 수 있다. 그 말은 8000단어를 암기하지 못하면 영포자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현재 대치기억영어는 현재 초등학교 2, 3,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부 정규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초등학생들은 중학교와 고교영단어를 마스터하는데 이를 통해 초등학교 과정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단어를 완성하도록 하여 고등학교 3년간 다른 과목에 올인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장기기억이 가능한 두뇌법과 반복법, 추론퀴즈 등 창의적 추론 수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초등학생들도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단어를 암기하다 보면 학생 스스로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맞는 공부기술을 익힐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대치기억영어는 화랑초등학교와 상계초등학교∙당현초등학교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정규반 수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치기억영어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