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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해도, 부족해도 NO… 건강한 피부 위한 올바른 세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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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해도, 부족해도 NO… 건강한 피부 위한 올바른 세안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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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스킨케어의 기본인 세안. 그러나 화장에는 공들여도 클렌징에는 주의를 덜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잘못된 스킨케어보다 잘못된 세안으로 피부를 망가지게 만들곤 한다.

세안도 화장처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너무 과도해도 너무 부족해도 좋지 않다. 과하게 문지르거나 삼중으로 세안하면 피부장벽을 손상시켜 피부가 쉽게 붉어지고 건조해진다. 그렇다고 꼼꼼하게 세안하지 않으면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이 모공을 막고, 떨어져야 할 각질들도 남아있게 된다.

따라서 피부장벽을 잘 보존하는 동시에, 노폐물은 말끔히 제거되도록 세안해야 한다. 올바른 세안법은 어렵지 않다. 시간은 5분 내로 마사지하듯 닦아낸 뒤 미지근한 물에 페팅하면 된다. T존 부위는 손끝에 약간 압력을 줘 굴려주고 볼 부위는 손바닥으로 씻어낸다.

클렌징 제품의 선택도 중요하다. 세정력이 지나치게 강한 클렌저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합성계면활성제와 같은 강한 세정성분은 피부에 자극을 줄 뿐 아니라 피부에 필요한 수분과 피지까지 앗아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가급적 자연세정성분의 마일드한 클렌징폼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이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은 저자극 클렌징폼으로 자연유래성분을 85% 함유한 ‘폼클렌징’을 소개했다.

폼클렌징은 합성계면활성제 대신, 솝베리와 비누풀잎 등에서 추출한 세정성분을 사용했다. 순수한 자연유래 세정성분이 클렌징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준다. 폼클렌징의 조밀한 탄력거품은 피부 구석구석 들어가 미세한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제거한다.

아울러 당류에서 얻은 소르비톨, 트레할로스 등 보습성분을 담아 클렌징할 때 일어나는 수분 손실을 막았다. 소르비톨은 피부의 수분 밀도를 높여주며, 트레할로스는 피부 수분을 저장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킨다. 또 녹차수와 천연오일, 7가지 플라워 성분은 세안 후에도 맑고 생기 넘치는 스킨 컨디셔닝 효과를 부여한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토너와 에센스, 크림으로 이어지는 스킨케어가 효력을 발휘하려면 올바른 세안으로 피부 상태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폼클렌징은 85% 자연유래성분이 피부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세안 후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를 완성시킨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EWG 그린 등급을 받은 안전하고 순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자연 담은 유리병 온라인몰에서는 폼클렌징을 40% 할인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 시 ‘허니 인샤워팩’ 샘플을 2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