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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브로피자,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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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브로피자,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 대상 수상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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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많은 프랜차이즈 업종들이 그렇듯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 또한 거대 공룡들에 의해 판도가 형성되어 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브랜드들 틈에서 신생 브랜드가 문을 열고 자리를 잡는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대변되는 젊은이들의 창업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2017년 1월 15평 규모의 작은 공간에서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한 명의 사나이가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형 브랜드들에게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다. 바로 ‘업텐브로피자’ 의 시작이었다. 자본은 없었지만 피자에 대한 고집, 차별화된 레시피, 젊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있어서는 자신이 있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업텐브로피자는 창업 6개월 만에 보란 듯이 전국 40개 체인점 오픈이라는 신화를 이루어냈다. 현재 60개가 넘는 체인점으로 빠르게 확장 중인 업텐브로피자는 이제 한국을 넘어 베트남 하노이 1호점 오픈이라는 글로벌 확장까지 시작했다. 

무엇이 이토록 빠른 성장을 이루어내었을까? 그 해답은 먼저 이동규(28) 대표의 피자에 대한 네 가지 원칙에 있다. 100% 자연산 치즈, 하루하루 직접 손질하는 재료, 아낌없이 푸짐한 토핑, 그리고 맛과 비주얼이다. 

그 다음으로는 자체 제작 도우 및 소스, 빠르고 효율적인 유통 네트워크, 포장박스 직접 제작 관리, 마지막으로 거품 없고 투명한 창업비용이다. 특히 가맹비의 50%를 본사가 지원하고 SNS 홍보 및 홍보물 제작 역시 전액 본사가 부담한다. 

“업텐브로피자는 ‘피자는 인스턴트 음식’ 이라는 선입견을 과감하게 뒤집고자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희는 고급스럽고, 다양하고, 무엇보다 영양가 높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자를 만드는 첫 기준은 피자는 항상 맛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그 다음으로 비주얼과 가격입니다. 물론 서비스는 기본입니다”라고 이동규 대표는 말한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년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 대상’ 에서 ‘피자외식창업 부문 대상’ 을 수상한 업텐브로피자는 피자메뉴 외에도 ‘피맥(피자&맥주)’ 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사이드메뉴도 구비하고 다양한 입맛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프렌치새우링, 오븐스파게티, 치킨텐더, 치즈스틱, 핫봉, 순살양념치킨, 양념감자, 훈제치킨 그리고 폭립에 이르기까지 배달이든 매장이든 다양한 선택과 맛을 제공하고 있다.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가득 찼던 처음의 그 마음가짐을 잊지 않겠다고 힘주어 말하는 이동규 대표는 대한민국 젊은 피자 브랜드인 ‘업텐브로피자’ 를 한국을 넘어 글로벌 피자 브랜드로 키우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소비자들에게는 비주얼과 맛과 아낌 없는 토핑으로 만족감을 극대화시키는 한편, 가맹점주들에게는 효율적인 유통, 거품 없고 투명한 창업비용, 가맹비 50% 본사 지원 및 SNS 홍보 및 홍보물 제작 지원으로 매출을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