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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피해 급증, 일 10건 이상 발생… ‘시큐어앱’ 24시 긴급 대응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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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피해 급증, 일 10건 이상 발생… ‘시큐어앱’ 24시 긴급 대응서비스 제공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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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 통해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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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하여 해킹 분석을 하고 있는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90%를 넘어서면서 다양한 채팅 사이트와 모바일 채팅 앱을 통해 피해자의 알몸을 촬영하고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이나 성관계 등을 요구하는 몸캠피싱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몸캠피씽 피해는 2015년 102건에서 2017년 1234건으로 10배 이상 증가 하였으며, 지난해는 1406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몸캠피씽 범죄 특성상 주변 시선이 무서워 신고하지 않은 피해자까지 포함하면 실제 피해 규모는 연간 1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몸캠피싱이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채팅 상대방에게 음란 사진과 영상 등을 전송하지 않는 것이 예방 차원에서 좋지만, 몸캠피싱 등 피해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관련기관의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이 가운데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이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몸캠피씽 신종 수법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몸캠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과 24시간 대응서비스 등의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큐어앱의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씽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채팅 중 상대방이 유도하는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설치하지 말고,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란 사진과 영상도 삭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최근 몸캠피싱 피해자도 성인부터 초등학생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범죄수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시큐어앱 관계자는 “몸캠피씽의 피해가 발생했다면 즉시 경찰이나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동영상 유포를 막고 차후 피해를 막는 등 확실하게 대처하여 금전적인 피해, 동영상 유포에 대한 피해 두 가지 모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최근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편리해진 점도 있지만 반대로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이용한 해킹사기 피해사례가 점점 늘고 있어 스마트폰의 보안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 차단 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몸캠피싱’ 대처와 관련해서 24시간 긴급 상담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큐어앱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