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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아프리카 전략거점 통해 국내기업들 진출 확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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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아프리카 전략거점 통해 국내기업들 진출 확대하고 있어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2.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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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국가들 보안수요 증가...탄자니아에 해외진출 전략 거점 운영

▲ (사진 속 윗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이홍균 KOTRA 다레살람무역관장, 오동환 KISA 아프리카거점 소장, 김우찬 하나카드 글로벌사업팀장, 김태균 페이링크코리아 마케팅총괄본부장, Beg General Ramadhan Kimweri(T-PESA 이사회 의장), Dr.Saif Ramadhan Muba(TTCL 노조위원장), Waziri Waziri Kindamba(TTCL Directory General), 임석건 페이링크코리아 관리부장 (사진 속 아랫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김동건 페이링크코리아 총괄이사, Alphonce Moses(T-PESA Managing Director 내정자), Eng Omar Nundu(TTCL 이사회 의장)
▲ (사진 속 윗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이홍균 KOTRA 다레살람무역관장, 오동환 KISA 아프리카거점 소장, 김우찬 하나카드 글로벌사업팀장, 김태균 페이링크코리아 마케팅총괄본부장, Beg General Ramadhan Kimweri(T-PESA 이사회 의장), Dr.Saif Ramadhan Muba(TTCL 노조위원장), Waziri Waziri Kindamba(TTCL Directory General), 임석건 페이링크코리아 관리부장/ (사진 속 아랫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김동건 페이링크코리아 총괄이사, Alphonce Moses(T-PESA Managing Director 내정자), Eng Omar Nundu(TTCL 이사회 의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KISA가 운영하는 정보보호 해외진출 5대 전략거점 중 아프리카 전략거점(탄자니아 주재)을 통해 국내기업들의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전략거점은 국내기업의 현지진출 지원을 통해 최근 3년 간 약 26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케냐, 탄자니아, 보츠와나 등 아프리카 국가들의 보안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보안기업들의 신규 진출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는 모바일머니 사용 급증에 따른 보안 수요가 큰 시장이나 열악한 인프라 및 보안의식 등 독자적 비즈니스가 이뤄지기 힘든 지역으로, KISA는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진출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탄자니아에 해외진출 전략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활동 성과 중 하나로 지난 12일(화) 탄자니아 현지에서 국내 핀테크기업인 페이링크코리아(대표 권수호, 이하 페이링크)는 탄자니아 국영통신사(TTCL)와 모바일머니 시스템을 통한 국가 수입 관리 구축 사업계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작년 말 KISA 자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아프리카 권역 진출 희망국은 케냐, 탄자니아, 르완다, 에티오피아 순으로 아프리카 거점에서는 올해 이들 국가를 중심으로 활발히 기업 수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ISA 이완석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KISA는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을 통해 정보보호, 핀테크, 전자문서, 스타트업 등의 수요에 따른 국가별 전략을 설계하여 국내 우수한 정보보호·ICT 기술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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