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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부설 평생교육원, ‘디지털아트학’, ‘컴퓨터공학’ 신설 및 봄학기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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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부설 평생교육원, ‘디지털아트학’, ‘컴퓨터공학’ 신설 및 봄학기 신입생 모집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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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 ‘디지털아트학’, ‘컴퓨터공학’ 전공을 새롭게 신설해 2019년 봄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희대 평생교육원은 경희대 총장 명의 학사학위 및 교육부장관 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봄학기부터 ▲디지털아트학 ▲컴퓨터공학 전공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디지털아트학’은 예술과 과학의 접목을 통한 창의적 예술양식을 기반으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과정으로,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 가능한 전문가를 육성한다. 학위 취득 후 영상 그래픽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웹/앱 디자이너, 아트디렉터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다.

 ‘컴퓨터공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등의 기본이 되는 소프트웨어 및 최신 IT기술을 배우는 전공으로 체계적인 SW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을 운영 할 예정이다. 학위 취득 후에는 게임, 통신, 모바일, 보안 등의 SW개발 업체, IT 연구소, SW 창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위취득 요건이 충족되면 경희대 총장 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학위를 취득하면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원 진학, 학사 편입 등이 가능하다.

수강생은 학생증을 발급받아 교내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할 수 있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및 경희의료원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위 취득 후에는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가입이 가능하다.

2019년 봄학기 원서접수 및 수강신청은 주중반은 3월 9일(토), 주말반은 3월 15일(금)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상담신청은 경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