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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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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2.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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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피스 허브 상에서 팀즈를 사용하고 있는 의료진
▲ 서피스 허브 상에서 팀즈를 사용하고 있는 의료진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지시간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HIMSS19(세계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에 참여해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새로운 솔루션과 툴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HIMSS19는 글로벌 의료 IT 콘퍼런스 및 전시로 90여 개국에서 4만 5천여 명의 의료 IT전문가와 기업이 참여해 최신 의료 IT 기술의 동향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자리에서 ◇환자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는 AI 기반의 가상 비서와 챗봇 ◇의료 시스템의 상호 운용과 클라우드 상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데이터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를 위한 애저(Azure) API ◇의료진이 더욱 편리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의 신규 기능들이 포함된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8년 6월 본격적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해 1,100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를 신설하고, 전 세계 1만 5천여 개의 의료 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차세대 정밀 의료, 유전학과 유전자편집기술(CRISPR) 등의 연구를 포함한 다수의 계산생물학(Computational Biology) 프로젝트와 서비스에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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