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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시티 글로벌 거래소 “핫비트” 전격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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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시티 글로벌 거래소 “핫비트” 전격상장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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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우수한 VR기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프로젝트 “오아시스 시티”가 드디어 코인거래소 “핫비트”에서 첫 코인 상장을 발표해서 화재를 모으고 있다. 

얼마전 “크립토 몬스터” 제작을 발표한 직후 연이은 상장발표로 2019년 들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많은 코인들이 상장 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오아시스 시티의 옥재윤 대표는 기존의 ICO업체들과는 분명히 다르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오아시스 시티는 리버스(Reverse)ICO로써 이미 국내에서 손꼽히는 VR기술로 다양한 VR사업을 펼쳐나가던 중 기존의 VR콘텐츠들의 한계를 극복하고 완벽한 가상현실을 구현하겠다며 출범한 야심한 프로젝트이다.

“오아시스 시티”는 지난해 다양한 밋업 행사와 대외활동을 통해 프로젝트 알리기에 치중한 모습이었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백서에 기술된 프로젝트들을 실현하며 실체화 작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번 핫비트 거래소 상장도 그에 대한 연장선으로 해석될 수 있을 듯 하다. 

“오아시스 시티” 공식 웹페이지내 로드맵을 살펴보면 “오아시스 시티”의 2019년은 공격적이다. 이번 글로벌 코인 거래소 ”핫비트” 상장과 첫번째 컨텐츠 “크립토 몬스터”를 필두로 올바른 코인생태계를 구현하겠다는 핵심 시스템인 “빌링 이코노미 시스템 테스트넷”의 런칭과 프로젝트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첨단 광섬유 모션슈트의 발표까지 굵직 굵직한 이슈들이 모두 2019년에 몰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통칭 “OSC”로 불리는 “오아시스 시티 코인”은 기존의 ICO이후 올바른 코인 이코노미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여 더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지 못하고 사라져가는 기존 형태와는 다르게 “오아시스 시티”는 상장이후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말한다. 특히 첨단 광섬유 수트의 시제품이 발표됨과 동시에 프로젝트의 규모도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있다. 

또한 “핫비트”상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거래소에 추가적으로 상장하여 OSC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한편 “오아시스 시티”와 함께 가상세계를 구현할 다양한 기업들을 모색하고 그들과 협력하여 독자적이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살아 숨쉴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현하기 위한 과정을 준비중에 있다고 하니 2019년에는 우리모두 “오아시스 시티” 를 주목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