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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반려견 아이스크림 ‘휴고앤셀린’, 마켓컬리 등 한국에서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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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반려견 아이스크림 ‘휴고앤셀린’, 마켓컬리 등 한국에서도 만난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2.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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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인디펜던트 대학교 전문가가 만든 ‘휴고앤셀린’ 반려견 아이스크림 3종을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안스그룹(안스펫)은 마켓컬리와 전격 계약 완료 후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점으로 대리점, 취급점을 넓혀 휴고앤셀린 강아지 아이스크림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휴고앤셀린 반려견 아이스크림은 연어, 대구, 청어 총 3종으로 출시됐다. 인공 향료, 설탕, 유당, 조미료를 일절 첨가하지 않았으며 사람이 먹어도 문제없는 100% 천연 유기농 성분을 사용해 만들었다. 이미 스톡홀름, 두바이, 런던, 덴마크, 노르웨이 등 다양한 국가에서 4만 마리 이상의 강아지에게 급여되는 중이며 기호성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이 강아지 아이스크림은 한국 입고 시 유해성 검사, 자가 품질 검사를 완료했으며 자체 개발한 무독성 컵을 사용했다. 스웨덴에서 갓 잡힌 생선의 가시와 내장을 제거하고 살코기만을 골라낸 점도 특징이다.

연어맛은 오메가3가 풍부해 피부, 피모, 심장 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강아지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맛이다.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대구맛은 원기회복에 좋으며 비타민A가 들어가 눈 건강도 관리할 수 있다. 청어맛은 양질의 단백질, 오메가3가 들어가 혈액순환과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유당을 제거한 스웨덴산 락토프리 우유를 사용해 일반 유제품 섭취 시 설사를 하는 반려견에게도 안심하고 급여 가능하다. 반려견 건강을 위해 미네랄이 풍부하고 뼈에 좋은 코코넛슈가, 순수 유기농 과당인 아가베시럽, 면역력과 변비해소에 좋은 천연 요거트 등도 함유했다.

휴고앤셀린 반려견 아이스크림은 대형견의 경우 1컵을, 소형견에게는 3, 4번 나눠 급여하는 것이 적절하다. 차갑게 먹는 강아지간식이지만 덩어리째 삼키는 것이 아니라 혀로 조금씩 핥아 먹기 때문에 배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아이스크림을 핥을 때 행복 호르몬으로 유명한 도파민이 분비돼 강아지의 행복 지수까지 높일 수 있다.

휴고앤셀린을 정식 수입한 안스그룹(안스펫) 관계자는 “휴고앤셀린 락토프리 강아지 아이스크림은 반려동물의 권리와 행복에 많은 관심을 가진 나라 스웨덴에서 개발된 반려견간식”이라며 “마켓컬리를 통해 온라인 론칭을 마친 상태이며 유통 경로를 다양하게 넓혀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스그룹(안스펫)은 반려견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세계 각국에서 사랑 받는 강아지 영양제, 식품을 한국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업체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높은 품질, 기호성을 두루 갖춘 제품만을 엄선해 출시하고 있다.

현재 휴고앤셀린 취급점을 모집 중이며 전국 애견카페 및 대형 강아지 스토어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서두르는 게 좋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