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대치동학원가는 이번 불수능으로 재수생과 고3학생들의 문의 열기로 뜨겁다. 이번 수능에서 국어영역이 역대 가장 어렵게 출제되고 나머지 과목도 난이도 있게 출제돼 입시설명회와 재수반 설명회에서도 매번 인원이 꽉 차는 분위기이다. 정시 발표도 막바지라 학생들이 재수를 결정하는 시기이다.

강남 대치동 재수학원가에서는 대형재수종합학원과 재수기숙학원, 예체능 재수종합반, 소수정예 재수학원 등이 있지만 재수성공률을 높이려면 어떤 학원이 자신에 맞는 선택인지 중요하다고 입시관계자는 말한다. 그리고 가격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한다. 대치동 학원가는 드라마 스카이(sky)캐슬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재수열기가 뜨겁고 올해 고3 수험생이 6만명 줄어든다는 소식에 재수생이 정시에 유리할 거라 관계자는 말한다.

강남재수학원 중에 대치동에서 20년가량 입시학원으로 수업을 진행한 멘토스학원이 2월 18일에 재수정규 종합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멘토스학원은 대치동 학원가에서 소수정예 재수학원의 원조인 학원이다. 재수성공률이 높고 스타강사 최유신 원장이 직접 수학을 직강해 학생들이 추천하는 학원으로 정평이 있다.

학원 관계자가 말하는 멘토스학원의 장점은 한반 정원이 소수라서 맞춤식 교육이 가능하고 100% 담당 선생님에게 질문이 가능한 시스템이라 한다. 관리는 원장, 부원장 뿐만아니라 담임제로 꼼꼼히 관리하고 15년 이상된 대치동 강사진이 수업과 질문을 다 받아주는 소수정예 재수학원이다. 성적 향상도도 60점이상인 재수성공률이 높다고 전했다.

학원 측은 수업은 멘토스학원에서 기숙은 강남에 호텔에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호텔과 협약해서 학생들 숙소를 잡았고 숙소는 직접 호텔에서 결제하면 된다.

대치동 수학학원으로 정평이 나 있는 멘토스학원 최유신 원장이 직접 고안한 시스템이다. 대치동에서 수업을 듣고 싶은 지방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기거할 수 있는 호텔숙박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이다. 10시에 귀가해서 호텔에서 12시까지 독서실을 제공한다. 사감 선생님이 파견되어 직접 관리하니 더 믿음이 간다.

‘재수종합반 정규반은 2월 18일에 개강한다. 그리고 학생 선발고사가 2월 13일에 실시되고 2월 17일에 오리엔테이션이 있다. 지금 한참 접수중이다. 이 학원은 문과 3반, 이과 3반으로 60명만 받는다고 하니 마감 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재수종합반 정규반은 수학 문과는 최유신원장과 조문선 선생님이 직강하며 이과는 최유신원장과 나중호 선생님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수강생 전원 최유신 원장님 수학인강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독학재수반도 15명을 모집한다고 한다. 관리는 재수종합반 학생과 같고 스스로 인강으로 공부하는 점이 차이가 있고 무엇보다도 이 학원은 질문을 알바생이 아닌 선생님들이 받아주고 필요한 과목만 수강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한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멘토스학원은 지하철 3호선 10분거리에 있고, 은마사거리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하고 있다. 비용은 타 학원과 비슷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