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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랜섬웨어 동향 총정리...2019년 전망

2019년에도 랜섬웨어 위협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2019년 02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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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어떠한 랜섬웨어들이 등장했으며, 랜섬웨어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최근 이스트시큐리티에서 2018년 랜섬웨어 동향과 특징에 대해 정리했다.

◇갠드크랩(GandCrab) 랜섬웨어 등장

GandCrab 랜섬웨어는 2018년을 대표하는 랜섬웨어라고도 말할 수 있다.

GandCrab 랜섬웨어는 2018년 2월, 러시아의 해킹 커뮤니티에서 RaaS 형태로 처음 발견된 이후 꾸준히 변종이 등장했으며, 1.0 버전부터 현재까지 5번의 메이저 업데이트와 여러 번의 마이너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으며, 2018년 12월 말까지 5.1.9 버전까지 공개됐다.

GandCrab 랜섬웨어는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수법으로 대량 유포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 계속 활동

WannaCry 랜섬웨어는 2017년 5월 유포된 랜섬웨어로, Shadow Brokers’에서 공개한 NSA의 이터널블루(EternalBlue) 취약점을 통해 단 시간 내 70여 개국 이상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 수많은 PC들을 감염시켜 큰 혼란을 야기했다. 이후 전 세계 보안 업체에서는 빠르게 조치툴을 만들어 공유했고, 한동안 WannaCry 랜섬웨어의 위협이 잠잠해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2018년에도 여전히 WannaCry 랜섬웨어는 패치가 되어있지 않은 시스템을 타깃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개인 사용자 보다는 기업들을 타깃으로 공격을 진행했다.

실제로 보잉 생산공장, TSMC 공장 등이 WannaCry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큰 피해를 입었으며, 2018년 알약 랜섬웨어 탐지통계에서도 WannaCry 탐지율이 Top5 안에 들어갈 정도로 높았다.

◇랜섬머니 종류의 다양화

2017년 대부분의 랜섬웨어들은 랜섬머니를 비트코인으로 요구했다. 하지만 2018년에 등장한 다양한 랜섬웨어 및 랜섬웨어 변종들은, 비트코인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랜섬머니를 요구했다.

비트코인캐시, 모네로, 제트캐시 등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중국의 위챗페이, Alipay, 체크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랜섬머니를 요구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 노력했다.

◇기업 및 기관들의 시스템 노리는 랜섬웨어 공격의 증가

2018년, 기업 및 기관들의 시스템을 노리는 랜섬웨어들의 공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실제로 전 세계 공장들 뿐만 아니라, 거대 해운회사 COSCO, 각 국의 공항, 병원 등 수많은 기업 및 기관들이 랜섬웨어에 감염되었으며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중에서는 실제로 랜섬머니를 지불하고 데이터를 복구한 사례도 있다. 국내에서도 홈페이지 제작업체인 아이웹도 랜섬웨어에 감염되기도 했다.

◇비너스락커 랜섬웨어 유포 조직, 갠드크랩 랜섬웨어와 함께 귀환

2017년도 비너스락커 랜섬웨어를 유포하던 조직이 2018년에 갠드크랩 랜섬웨어를 들고 돌아왔다. 기존에도 국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정교하게 위장된 스피어피싱 이메일을 통해 랜섬웨어를 많이 유포했다.

2018년에는 주로 이미지 무단도용, 입사지원문의, 피고 소환장 통지서, 택배 등의 내용으로 사용자들의 클릭을 유도했으며, 압축파일에 악성 .lnk 혹은 .js 파일 등을 첨부하거나, 악성 매크로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이용해 사용자 PC감염을 시도했다.

또한 비너스락커 조직은 채용 시즌 혹은 연말정산 시즌 등 시기별 이벤트 이슈를 잘 캐치해 시기별 맞춤형 공격을 진행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 측은 "2019년에도 랜섬웨어의 위협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사용자 및 기업들에서는 랜섬웨어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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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랜섬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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