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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올리’ 음식물분쇄기, 강남3구와 해운대에서 판매고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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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올리’ 음식물분쇄기, 강남3구와 해운대에서 판매고 높여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1.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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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분쇄기 ‘코리올리’가 출시 3개월 여만에 1000대를 완판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 절반이 강남 3구에서 판매되었다. 이는 가성비와 웰빙을 중시하는 강남 엄마들의 니즈를 충족시켰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들 대부분이 ‘음식물분쇄기’를 처음 접한 고객들인데, 한번 써보고 편리성에 놀랐다는 평이 전해졌다.

음식물분쇄기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저변이 확대되지 않은 제품이다. 하지만 최근 트랜디한 주부들이 모여있는 강남3구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강남과 더불어 구매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곳은 부산 해운대다. 해운대도 최근 주상복합이 들어서는 등 신흥부촌이 되면서 프리미엄 가전의 구매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리올리 관계자는 “특정 지역 판매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전국의 주부들이 음식물 처리 스트레스에서 해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