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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방송국 프로지벤, 넷플릭스 가격 인상으로 경쟁력 강화

우진영 기자 jywoo@dailysecu.com 2019년 01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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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아마존 같은 스트리밍 웹사이트의 인기가 높아졌다(출처=플리커)

독일의 위성 TV 방송국인 프로지벤(ProSiebenSat.1)은 미국의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의 사용료가 상승함에 따라 주요 TV 사업 부문에서 경쟁 압력을 줄이고 전자 상거래 부문의 성장도 긍정적으로 전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국 가전회사 다이슨(Dyson)의 전 CEO이자 현재는 프로지벤의 CEO인 맥스 콘체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디스커버리, 공공 방송사 ZDF, 출판사 악셀 슈프링거 등과 제휴해 독일에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업체를 재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기반의 플랫폼을 언급하며 "우리는 아마존과 넷플릭스 옆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든 독일 콘텐츠를 모은 독일 훌루(Hulu)를 만드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넷플릭스의 가격 상승과 그에 대한 의견에 대한 질문에 콘체는 넷플릭스가 이익과 성장 모두를 목표로 하는 모델로 나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넷플릭스와 아마존의 스트리밍 다이렉트 투 소비자 모델은 근본적으로 따지자면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는 모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콘체는 이어서 "스트리밍 거물들은 소비자들에게는 굉장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경쟁 측면에서는 그렇지 않다. 만약 이들이 미래에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방법에 더 집중한다면 우리로서도 경쟁하기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지벤의 전자 상거래 부문인 누콤(NuCom)은 뮌헨에서 열린 기술 컨퍼런스에서 올해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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