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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릿지, 커넥티드카 서비스 ‘온카’로 CES 2019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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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릿지, 커넥티드카 서비스 ‘온카’로 CES 2019 참가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1.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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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브릿지 대표 이병주가 설명을 하고 있다.
▲ 유브릿지 대표 이병주가 설명을 하고 있다.
유브릿지(대표이사 이병주)가 커넥티드카 서비스 ‘oncar’로 CES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CES에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및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기술 등이 전시되어 왔고, 이번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North Hall)은 자동차 전시장을 방불케 해 관련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었다.

이번 CES 2019에서 선보인 ‘oncar 2.0’의 마이크로 서비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운전자의 시트포지션, 미러 각도 등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며, 날씨에 따라 선루프/윈도우를 자동 조절해주고, 잔유량을 측정해 주유소를 안내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이번 CES 2019에서 미주와 유럽의 전장업체들에게 App 사용제약이 없다는 점과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의 ‘인공지능 음성 인터페이스’ 적용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oncar의 ‘인공지능 음성 인터페이스’는 운전 중 음성명령을 통해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고, 전화 걸기 및 SMS를 보낼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유브릿지는 TTS 기능을 통해 SMS와 카카오톡의 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주고 음성으로 답장하는 기능도 곧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유브릿지는 이번 CES 2019에서 oncar 부스를 방문한 국내외 업체 중 10여개 업체와 신규사업을 검토 중이며, 향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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