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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바로연, ‘명절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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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바로연, ‘명절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1.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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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이무송 CMO)은 미혼남녀 총 830명(남 430명, 여 400명)을 대상으로 ‘명절 스트레스’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명절이 지나고 극심한 스트레스와 후유증에 시달린다는 응답이 약 52%를 차지했다. 또한 바로연의 25세 이상 미혼 남성 회원 설문 응답자 중 47%, 여성 회원의 65.2%가 ‘결혼은 언제 할 거니?’라는 질문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명절 이후엔 맞선 및 소개팅을 해본 적이 있다고 15.7%가 대답했다.

이번 설문 응답자 ‘이 모씨’(34세, 여)는 “명절에는 특히나 여성이 고생이 많은 것 같다. 제사 음식 준비와 설거지 등 육체적으로 너무 고된데 매번 명절 때마다 결혼 관련 질문과 압박까지 받으니 명절이 썩 좋지만은 않다”라고 말했다. 반면, ‘최 모씨’(35세, 남)는 “명절엔 귀향 길 운전이 정말 힘들다. 명절 내내 운전은 항상 내 몫이라 쉴 틈이 없다”라며, “마음 편히 쉬어야 할 연휴임에도 육체적인 피로도가 오히려 더 쌓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로 남녀의 명절 스트레스의 중점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성이 남성보다 결혼에 관련된 압박을 조금 더 받는 편임을 알 수 있었다”라며 “이번 2019년 설날 연휴에는 서로 간의 이해와 존중으로, 보다 알차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류층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재혼, 상류층, 전문직, 기독교 결혼정보회사로 맞춤 상담과 매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애정 운세, 연애 진단, 배우자 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미혼남녀들의 연애와 결혼에 관련된 고민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심리테스트 이용 및 자세한 사항은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바로연 공식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