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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피부도 필링은 필수… 자극 없는 각질제거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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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피부도 필링은 필수… 자극 없는 각질제거제 주목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1.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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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겨울은 피부가 늙기 딱 좋은 계절이다. 피부가 찢어질 듯한 건조함과 메이크업만 하면 존재감을 드러내는 각질도 노화에 한 몫 한다.

각질이 느껴질 때 제일 먼저 찾는 것은 필링제다. 보습제를 여러 겹 발라도 피부가 푸석하고 거칠다면 언제 필링했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 피부는 28일을 주기로 죽은 각질세포가 떨어지고 새 피부세포가 올라오는 과정을 거치는데, 신진대사 기능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각질이 제때 탈락하지 않아 피부 컨디션이 악화되기 쉽다.

아울러 묵은 각질이야말로 화장을 뜨게 만드는 주범이다. 나흘에 한 번은 각질제거제로 얼굴 각질을 관리할 것을 추천한다. 얼굴에 쌓인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나면 피부가 맑고 깨끗해 보이는 것은 물론 피부 결도 한결 매끄러워진다.

다만 각질제거제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칫 잘못하면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까지 밀어내 피부장벽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알갱이가 들어간 자극적인 각질제거제보다 부드럽게 각질을 닦아내는 필링패드가 적격이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은 저자극 ‘광채도트 필링패드’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부드러운 순면패드에 말랑한 실리콘 도트가 부착, 패드로 얼굴을 닦아주면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을 밀어낸다. 또 사과와 포도 등에서 유래한 과일산 성분이 각질을 유연하고 매끈하게 정돈해준다.

도트패드 반대쪽 엠보싱패드는 잔여 노폐물을 닦아내고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토너 역할을 한다. 레몬수를 듬뿍 머금은 엠보싱패드는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 보습을 주며, 비타민C가 맑고 환한 피부 톤으로 가꾸어준다.

각질을 닦아낸 피부는 수분을 빼앗기기 쉬운 상태인 만큼, 광채도트 필링패드는 히알루론산과 알란토인, 트레할로스 등 보습성분을 첨가했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수분을 꽉 잡아 보습감을 부여하며 트레할로스는 수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지켜준다. 각질패드를 사용한 다음 마스크 시트나 수분팩을 해주면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광채도트 필링패드는 각질제거부터 토너스텝까지 자극 없이 한 번에 케어하는 각질제거제”라며 “일주일에 1~2회 필링한 후 보습크림을 발라주면 겨울에도 각질 들뜸 없이 화장이 잘 밀착되고, 투명하고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 그린 등급의 성분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자연 담은 유리병 온라인몰에서는 광채도트필링패드를 50% 할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