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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차세대 ERP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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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차세대 ERP 시장 공략 강화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1.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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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대표 홍원표)가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경인양행의 차세대 ERP 구축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ERP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현대건설기계 정보화전략수립(ISP), 프로세스혁신(PI) 컨설팅에 이어 본사 및 해외법인 대상 SAP S/4HANA 기반 ‘글로벌 ONE ERP 시스템’ 1단계 구축을 지난 1월 초 완료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상반기까지 예정된 ‘글로벌 ONE ERP 시스템’ 구축으로 원가산출을 정교화하고 수주, 매출, 이익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기업경영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기업 내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AI∙Cloud 등 IT 신기술로 이를 빠르게 처리, 분석하여 의사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차세대 ERP시스템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차세대 ERP시스템 전환을 통해 회사 경영 수준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이 삼성SDS의 ERP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대외사업을 통한 혁신적 성장’을 경영방침으로 정한 삼성SDS는 AI∙Cloud∙빅데이터 등 IT 신기술 기반 ERP 구축 방법론을 재정비하면서 차세대 ERP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SDS 김영주 ERP사업팀장(전무)은 “25년 이상 축적된 삼성SDS의 기술력과 1,300명의 ERP 전문 인력으로 신기술 기반 차세대 ERP 구축을 통해 고객 경쟁력 강화에 선도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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