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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균 포티넷코리아 지사장 "보안 패브릭 기반으로 전국 주요 거점 비즈니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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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균 포티넷코리아 지사장 "보안 패브릭 기반으로 전국 주요 거점 비즈니스 강화"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1.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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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통찰력 통해 중요한 취약점 패치에 주력해야"

▲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지사장
▲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지사장
포티넷코리아(조원균 지사장)는 2018년 전국 주요 거점 비즈니스 강화에 주력해 왔다. 보안 패브릭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IoT부터 클라우드까지 네트워크의 모든 지점을 보호하고 실천 가능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다양한 위협 트렌드 속에서 보안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다음은 조원균 지사장과 일문일답 내용이다.

Q. 2018년 포티넷코리아 성과에 대해

-A: 지난해 포티넷은 국내외에서 매분기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크게 성장했다. 올해의 주된 성과는 다음과 같다.

글로벌 매출 부문은 가장 최근 실적인 2018년 3분기 총 매출이 4억 5,390만 달러, 3억 7,42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보안 패브릭’ 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시장점유율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인수합병 부문에선, 2018년 10월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기반 ‘내부자 위협’ 탐지 및 대응 분야의 비상장 기업인 ‘존폭스(ZoneFox)’를 인수했다. 또 6월에는 네트워크보안업체 ‘브래드포드 네트웍스'를 인수한 바 있다.

한편 포티넷코리아는 서울 외 전국 주요 거점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부산, 울산 및 경상도 지역 고객 대상으로 ‘포티넷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하이테크 분야의 고객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산업별 맞춤형 세미나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데 주력했다.

Q. 포티넷 주력 솔루션에 대한 소개

-A: 포티넷은 기존의 보안 장비들이 서로 연결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대응해 클라우드, IoT, 원격 기기와 같이 분산된 네트워크에서 각각 다뤄지던 보안을 네트워크 인프라 중심부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기업들의 네트워크 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오늘날의 동적인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자동화된 통합 보안 프레임워크로, 디지털 비즈니스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지속적인 평가는 물론, 광범위한 가시성, 지능형 위협에 대한 통합 탐지, 자동화된 대응을 지원한다.

기업들이 확장된 공격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각 보안 요소들을 통합한 보안 패브릭을 구축해야 한다. 이 접근법은 실행 가능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신속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오늘날의 다중-벡터 익스플로잇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동화된 치료 방법이기 때문이다.

포티넷코리아는 보안 패브릭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IoT부터 클라우드까지 네트워크의 모든 지점에 매끄러운 보호와 실천 가능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위협 트렌드 속에서 최적의 보안 전략을 제시하는 보안 벤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Q. 2019년 보안시장에 대한 전망은

-A: 사이버 범죄자들이 익스플로잇을 악용하는 방법이 더욱 스마트해지고 빨라지고 있다. 또한 공격자들이 확장되고 있는 공격 면을 대상으로 삼고,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공격 방법론을 더욱 진화시켜 공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사이버 공격자들의 공세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공격자들이 그들의 툴 세트를 자동화하고, 잘 알려진 익스플로잇의 변종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그들은 희생양을 찾기 위해 다수를 공략하는 접근보다는 보다 정확하게 타깃을 선별하고 있다. 기업들은 공격자들의 이 같은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보안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자동화된 통합 방어 체계를 활용해 빠른 공격 속도 및 확대된 공격 규모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성능 행동 기반 탐지 기법을 활용해야 하며,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통찰력을 통해 중요한 취약점을 패치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Q. 2019년 포티넷코리아 사업 전략은

-A: 2019년에도 포티넷코리아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필두로 대기업, 금융, 통신, 공공, 온라인 포털 등의 분야를 집중 공략해 영업을 대폭 강화하고, 지역 거점 파트너의 적극적인 영입은 물론, 내부적으로 영업, 엔지니어, 기술지원 인력을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별 고객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포티넷 보안 패브릭’ 등 핵심 전략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산업별로 최적화된 구축사례를 통해 실제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다양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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