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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까사, 패브릭 소파 원단의 수입 및 제작, 유통 과정 줄여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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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까사, 패브릭 소파 원단의 수입 및 제작, 유통 과정 줄여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1.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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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에 쇼룸을 오픈한 패브릭 소파 전문 ‘클린까사’가 원단의 수입 및 유통 과정의 최소화와 국내 제작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며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점점 그 규모가 커지고 있고 공간의 크기나 생활하는 가족의 구성원 수에 상관 없이 아름다운 홈스타일링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즘, 공간을 채우는 ‘가구’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오직 트렌드만을 쫓아 남들이 추구하는 스타일의 가구를 무작정 고르거나, 브랜드 인지도만을 따져가며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는 줄고 있다.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를 만족할만한 제품과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가구를 구입하는 것이 최근 소비 트렌드로 소비자들이 ‘스마트 컨슈머’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패브릭 소파 전문 브랜드 ‘클린까사’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기능성 패브릭 소파와 함께 실생활에 접목했을 때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구의 기능적인 부분이나 내구성 등 품질 면에서 우수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

업체 관계자는 “클린까사의 우수한 가격 경쟁력의 이유는 가구를 만드는 원자재의 수입과 유통 과정의 최소화와 직접 공장을 운영하며 국내에서 제작하는 과정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가구를 고르는 안목이 높아지고, 가구의 제작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똑똑한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제품의 겉만 번지르르하게 만들거나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클린까사 측의 설명이다.

이어 클린까사 측은 “특히 패브릭 소파에 사용하는 기능성 원단의 경우,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하기 위해 여러 나라를 경유하여 수입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 국내 소비자들도 이러한 과정이 불필요하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 “질 좋은 원단을 중국에서 직접 수입하고 유통하여, 국내 공장에서 직접 제작하는 것이 가격의 거품을 없애고 소비자들의 구매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클린까사는 패브릭 소파 제작 시, 원단의 수입과 유통 과정이 최소화 되어있다. 기능성 패브릭에 대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노바텍스(Hangzhou)에서 최고급 프리미엄 원단을 직수입하여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였고, 직접 국내 공장을 운영하며 퀄리티 높은 패브릭 소파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클린까사의 기능성 패브릭 소파는 이지클린 기능이 접목되어 대부분의 생활 얼룩을 ‘물’만으로도 말끔히 제거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높아 반려동물의 날카로운 발톱이나 이빨에 훼손될 염려를 덜어냈다.

한편 클린까사의 쇼룸은 올해 파주 헤이리마을에 정식으로 오픈했으며, 연중 무휴로 매일 7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