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기반 여행 플랫폼 “볼로”를 운영 중인 지냄(대표 이준호)은 크리스찬 헨리 카데오(Christian Henry Cadeo)를 새로 글로벌 담당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크리스찬은 전 구글 동남아시아 모바일사업 총괄을 역임했고, 추후 지냄의 온라인 여행사업분야에서의 해외운영 및 글로벌 사업확장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냄이 운영하고 있는 “볼로(VOLO)”의 해외운영 강화를 통하여 미국의 트립어드바이저나 중국의 마펑워와 같은 사용자 여행리뷰 기반의 커머스 서비스로 고도화 및 글로벌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크리스찬은 마이크로소프트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지사장(CM)을 거쳐서 Admob의 세일즈 총괄로 참여하여 구글에 엑싯(exit), 그 이후 구글 동남아시아 모바일 총괄을 역임하였고, 최근 스타트업 Domo에서 동남아 총괄을 맡으면서 미국 나스닥(Nasdaq)상장에 기여한 바 있는 동남아시아 모바일업계에서의 베테랑이다. 

크리스찬은 “경영진의 비전과 사업방향성, 그리고 여행분야에서의 높은 사업확장 가능성을 보고 지냄과 함께하게 되었으며,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지냄이 아시아의 새로운 모바일 여행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