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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 NASA 테크놀로지 담은 '템퍼 프리미엄 퀼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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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 NASA 테크놀로지 담은 '템퍼 프리미엄 퀼트' 출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1.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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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35만 8천여 명이었던 수면장애환자는 지난해 51만 5천여명으로 60%나 급증했다. 수면장애가 계속되면 우울감, 작업능률 저하, 사회적 정서장애, 생활 안전사고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때 수면 환경 개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꿀잠을 잘 것 같은 기분 좋은 잠자리를 떠올려보면 편안한 매트리스와 포근하면서도 쾌적한 이불이 몸을 감싸는 느낌이 먼저 떠오른다. 많은 이들이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해 편안한 매트리스와 베개, 이불을 찾고 있는 가운데, NASA Technology로 완성된 템퍼의 프리미엄 이불(퀼트)이 주목받고 있다.

매트리스 업계에서 유일하게 NASA기술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폼 매트리스 템퍼가 NASA 테크놀로지로 완성한 이불 ‘템퍼 프리미엄 퀼트’를 출시했다. 특유의 기술로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선사하는 템퍼의 수면과학을 이제 이불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템퍼 프리미엄 퀼트는 ‘템프라콘 프레시(TEMPRAKON fresh)’기술을 적용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 템프라콘 프레시의 핵심은 항균에 식물성분을 접목했다는 것이다. 이 기술은 마을의 약방이라 불리는 ‘님나무’에서 추출한 식물성분 ‘님오일’을 사용해 항균 처리하는 방식인데, 님오일의 강력한 항균력이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준다. 인도에서는 예로부터 님나무의 신선한 잎을 매트리스 밑에 깔거나 곡간에 넣어 해충을 퇴치하는 살충제로 사용해 왔다. 특히 님나무 열매에서 추출하는 님오일의 주요 성분은 곤충의 성장 및 생식에 영향을 미쳐 생물농약으로 유용하게 사용됐다.

최근 프리미엄 이불은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을 위해서 소비자들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소비 품목 중 하나다. 수면 시 체온 유지를 돕고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이불을 찾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숙면을 돕는 ‘템퍼 프리미엄 퀼트’가 인기다.

템퍼 프리미엄 퀼트는 ‘템프라콘 다운(TEMPRAKON down)’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과도한 습기를 방출하고 포근함을 그대로 유지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준다. 템퍼 프리미엄 퀼트에서 인상적인 점은 제품을 봤을 때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수 많은 마이크로캡슐(Micro capsule)이다. 이 마이크로 캡슐은 몸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습기를 흡수하고 방출해 주는 역할을 한다.

템퍼는 우주선 이착륙시 발생하는 엄청난 가속력과 압력으로부터 우주비행사의 척추와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특수 소재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1991년 매트리스 위에 설치하는 ‘템퍼 타퍼(Topper)’가 처음으로 출시됐다.

우주기술에서 태어난 템퍼는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을 인정 받아 1998년 기술 인증 라이선스(Space Mark)를 수여 받고, 나사 명예의 전당에도 등재됐다. 이후 템퍼를 모방한 메모리폼 제품이 잇따라 나왔지만 우주기술인증 사용을 허가 받은 브랜드는 템퍼가 유일하다.

템퍼 매트리스는 개별 사용자의 무게와 체온에 반응해 어깨와 골반처럼 매트리스에 닿는 면적이 큰 부위는 깊숙이 들어가고, 허리와 목처럼 빈틈이 생기는 부위는 메우 듯 맞춰줘 척추를 곧고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때문에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템퍼 특유의 편안함은 유럽 소비자 만족도 1위로 입증됐다. 2014-2015년 유럽 주요 12개국의 29,000명 이상의 매트리스 사용자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사용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재구매 의사 조사 결과에서는 10명 중 9명이 ‘그렇다’고 답해 템퍼 매트리스에 큰 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