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서 공안국은 기자회견을 열어 “2018년 사이버범죄 소탕작전”을 통해 해결한 10대 사건을 공개했다.
특히 주목할만한 사건으로 올해 4월, 귀항시 핑난샌 경찰은 후난성(湖南省) 장사(长沙) 모 IT회사 주주 탄모모씨(谭某某)가 통신사 내부 직원과 결탁하여 서버 임대 및 플랫폼을 구축 후 후난성(湖南省) china telecom 서버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지 않은 휴대폰 번호 활성화 및 휴대폰 문자 인증코드를 이용한 인터넷 계정 불법 등록사건이 꼽혔다.
조사결과 휴대폰 번호 100만여개, 중국 국민개인정보 7.4만여건 불법도용, 신분증 2.6만여장이 위도되었고, 150여만위안(한화 약 2억 5천만원)이 갈취 된 사건이었다.
현재 관련 회사 및 통신사 결탁 직원을 포함한 15명이 검거 되었으며, 해당 사건은 중국 최초의 통신사 서버를 이용한 "미개통" 휴대폰 번호 인증코드 범죄행위이다.
부상빈 부국장은 “이 사건이 2018년 중국 사이버보안 9대 사건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소개했으며 “2018년 사이버범죄 소탕작전에서 광서 공안국은 사이버범죄사건 3,336건, 범죄용의자 4,137명을 검거했다. 그 중 남녕시 국제 성매매 단체 소탕작전에서 22명의 용의자 검거, 구이린시 '훠뇨우윈' 휴대폰 APP을 통한 음란물 유포 사건을 통해 용의자 3명 검거, 허츠시 불법 카지노 소탕작전을 통해 76명 검거 및 2800만위안(한화 약 45억원) 압수, 북해시 9.25 특대 온라인 다단계 판매 사건을 통해 199명 검거 및 1500만위안을 압수했다"고 성과를 발표했다. [정보. 보안 인텔리전스 정보 전문기업 씨엔시큐리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