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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코인뱅크, 키맥코리아와 차세대 금융거래보안장치 추가 개발 계획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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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코인뱅크, 키맥코리아와 차세대 금융거래보안장치 추가 개발 계획 협정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12.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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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코인뱅크(대표 주의별)는 홍채인식 전문기업 주식회사 키맥코리아와 사용자의 홍채 인식 패턴이 인공지능(AI)을 통해 학습되는 차세대 금융거래보안장치(Hardware-Wallet Device)의 추가 개발 계획 협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0일 서울 송파구 소재 키맥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아이리스코인뱅크 주의별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아이리스코인뱅크는 이미 온라인 금융거래의 최대 약점인 해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홍채인식 금융거래보안장치를 개발했고, 보다 정확한 홍채인증 및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추가로 개발해 적용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을 적용할 경우 사용자의 홍채 인식패턴이 학습돼 △위변조 방지 △다면분할인식의 정확도가 높아진다. 즉, 로그인 및 거래별 트랜젝션이 일어날 때마다 인공지능(AI)이 적용돼 원천적으로 금융거래보안장치의 부정사용을 방지할 수 있고 보안장치가 분실, 도용됐을 경우에도 안전하게 사용자의 금융정보를 지킬 수 있다.

아이리스코인뱅크가 키맥코리아와 함께 개발한 금융거래보안장치는 △정밀한 홍채 촬영기술 △홍채인식 및 암호화에 사용된 멀티알고리즘 △홍채 이미지를 다면분할 하는 기술 △다면분할한 각각의 이미지에서 홍채패턴을 추출 및 암호화해 이를 보안, 배열하는 기술 △보안, 배열된 암호를 서버와 장치(Device)에 분산 저장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이른바 ‘다면분할 홍채인식 및 분산저장’ 기술이 적용된 업계 최초의 홍채인식 하드웨어월렛임과 동시에 홍채인식 금융거래보안장치이다.

이 장치(Device)는 개발이 완료된 시점에 기존의 프로젝트명이었던 ‘ICBD(IRIS Coin Bank Device)’ 대신 ‘마이아이리스월렛(My Iris Wallet)’-‘MIW’으로 새롭게 브랜딩했다.

아이리스코인뱅크는 국내보다는 아랍 에미리트 연방 두바이에서 먼저 인정받아 자체 코인인 ICB의 1차 프라이빗 세일(Private Sale)이 불과 3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완판됐다.

이로써 아이리스코인뱅크와 아이리스코인뱅크 마케팅 대행사 IRIS커뮤니케이션즈는 추가 기술 개발은 물론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수 있게 됐다.

IRIS커뮤니케이션즈의 홍보 팀장은 자사의 금융거래보안장치는 세계적인 가상화폐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가장 안전한 가상화폐 보안거래장치 및 플랫폼’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고 안전한 거래 뿐 아니라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추후 침체된 가상화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리스코인뱅크 주의별 대표는 “드디어 업계 최고의 홍채인식 금융거래보안장치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기대했던 것 이상이다. 더욱 진보된 기술로 최상위의 보안 알고리즘 및 관련기술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 한국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자체는 환영하지만 가상화폐의 투기성에 관해 매우 신중한 입장에 있다며 당분간 국내에서는 ICO를 진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아이리스코인뱅크는 7월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내 아이리스홀에서 ‘홍채의 다면분할 인식기술과 블록체인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밋업(Meet-Up) 행사를 통해 다면분할 홍채인식 기술 및 이를 적용한 금융거래보안장치, 그리고 해당 보안플랫폼을 공개한 바 있다.

양측은 2019년 5월경 추가 기술 개발을 마무리 짓고 출시 전 베타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들과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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