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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백도어 악성 코드와 랜섬웨어, 2018년 한 해 동안 40% 이상 ↑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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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탐지된 전체 신종 악성 파일 중에서 백도어로 밝혀진 악성 파일의 수는 44% 증가했으며 랜섬웨어의 규모도 4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즉, 2018년 한 해 동안 전체 컴퓨터 중 약 3분의 1(30.01%)이 온라인 악성 코드 공격을 한 번 이상 경험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컴퓨터 사용자에게 악성 코드, 특히 백도어 및 랜섬웨어의 위험성은 여전히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카스퍼스키랩 측은, 2018년 탐지된 랜섬웨어(트로이목마 랜섬웨어)와 백도어는 10월까지 수집된 전체 신종 악성 파일 중 각각 3.5%와 3.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랜섬웨어의 경우 전년도 동기 대비 43%(2017년의 219만 8,130개에서 2018년에는 313만 3,513개로), 백도어는 44%(2017년의 227만 2,341개에서 2018년에는 326만 3,681개로)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2018년 초부터 10개월 동안 카스퍼스키랩의 탐지 기술을 통해 처리된 신종 악성 파일은 하루 34만 6,000개에 달한다. 매일 탐지되는 신종 악성 파일의 수와 범위는 악성 코드를 만들어 배포하는 사이버 범죄자들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지표이다. 카스퍼스키랩의 기술로 하루에 탐지해내는 신종 파일의 수는 2011년 7만 개 수준이었으나 2017년에는 그 5배인 36만 개로 증가했다.

이창훈 카스퍼스키랩코리아 지사장은 “2018년에는 신종 파일의 일일 탐지 건수가 약간 주춤했다. 범죄자들이 효율성이 검증된 기존 악성 코드를 재사용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이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 백도어 및 트로이목마 랜섬웨어 탐지 건수는 급증하고 있어, 악성 코드 범죄자들이 피해자의 기기를 감염시켜 돈을 벌어들일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랜섬웨어에 대한 관심과 개발이 지속되는 현상은 기존의 알려진 사이버 위협뿐 아니라 아직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해서도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안을 위해 카스퍼스키랩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알 수 없는 출처에서 받은 의심스러운 파일이나 첨부 파일을 열지 않는다.

△신뢰할 수 없는 출처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거나 설치하지 않는다.

△알 수 없는 출처와 의심스러운 온라인 광고에서 받은 링크를 클릭하지 않는다.

△보안 수준이 높은 암호를 만들고 정기적으로 변경한다.

△항상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한다. 중요한 보안 문제 수정사항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다.

△오피스 소프트웨어 또는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의 보안 시스템을 해제하라는 메시지는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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