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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중국·일본시장 ICT 수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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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중국·일본시장 ICT 수출 박차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8.11.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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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도쿄에서 국내 유망 IT 기업 수출전시회 연이어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동시에 글로벌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내 정보기술 기업 및 스타트업의 중국·일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3일(금) 베이징에서 ‘2018 한-중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를, 11월 27일(화) 도쿄에서는 ‘코리아 IT 엑스포 인 재팬 2018’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중국 ICT 시장은 연 10% 내외 고속 성장이 예상되며, 중국 ICT 수출액은 9월에 전년 동월 대비 16.6% 증가한 116.2억불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인 바,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해 추가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일본은 미국·중국에 이은 세계 3위의 거대 ICT 시장으로, 특히 2020년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사회 전체 ICT화’ 달성을 선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공공 와이파이확충·디지털 사이니지 기능 확대·사이버보안 강화’ 등 실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의 진출 기회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8 한-중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는 국내 유망 ICT 기업 30개사와 중국 바이어 및 벤처캐피탈 기업 100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1:1 수출상담회, ▲4차 산업혁명 관련 세미나, ▲스타트업 피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5,000여개 스타트업을 육성해 온 중국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Tusstar의 리우보 총경리가 참석, 중국 내 4차 산업혁명과 투자 동향을 소개하고 스타트업 피칭에 패널로 참가하여 한국 ICT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도쿄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IT 엑스포 인 재팬 2018’에서는 국내 유망 ICT 기업 40개사, 일본 내 글로벌 ICT 기업 200개사가 참가하여 ▲수출 전시·상담회, ▲스타트업 피칭, ▲4차 산업혁명 관련 세미나, ▲업무협약 체결식 등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IT 기업의 중국·일본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해외 ICT 시장 분석 및 수출 상담 등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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