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 이하 SPC)가 SW 불법복제 사용 및 판매 행위 근절을 위한 공익제보 ‘ANGEL(불법제보)’ 서비스를 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ANGEL(불법제보)’ 서비스는 기존 SPC에서 운영해왔던 제보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여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SW 불법복제 발견시, SPC 홈페이지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다운로드 없이 쉽고 빠르게 제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SPC는 ‘ANGEL(불법제보)’ 서비스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올해 말까지 이메일 인증 등 간단한 정보입력을 통해 참여하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향후 SPC는 ‘ANGEL(불법제보)’ 서비스의 효과를 검토하여 회원사인 국내외 저작권사들과 함께 참여자들에 대한 포상제도의 확대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SPC 유병한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SW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SW정품사용 문화는 정착되어야 한다”라며 “이번에 실시되는 참여형 국민제보는 SW산업을 키우는 ‘ANGEL’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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