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은 남, 녀 구분 없이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체 500부를 진행하였고, 미회수와 미기입 등의 사유로 신뢰성이 떨어지는 설문지 151부를 제외하고, 총 349부를 분석하였다.
설문결과 해양안전관련 교육을 받은 사람은 191명(55%)으로 나타났지만, 선박 비상상황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는가에 ‘그렇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106명(31%)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또한, 자신의 해양안전의식 수준을 묻는 문항에 254명(74%)이 낮은 수준으로 응답하였고, 해양안전교육의 필요성 문항에 ‘그렇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305명(88%)이었으며, 해양안전교육이 실제 사고 시 도움이 되는가에 ‘그렇다’라고 응답한 인원은 301명(86%), 해양안전교육이 있다면 참가 의향이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한 인원은 337명(97%)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육부지정 해양안전체험센터에서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해양안전의식 수준과 해양안전교육의 필요성, 시민들의 해양안전교육 참가 의지를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있어 학교뿐만 아니라 공무원, 기업, 민간단체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교육 대상 범위를 확장하고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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