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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된 식사 권장 사항 챙기는 앱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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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된 식사 권장 사항 챙기는 앱 등장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8.11.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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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화된 1만 가지 식사 권장 사항을 알려주는 새로운 앱이 등장했다(출처=게티이미지)
▲ 개인화된 1만 가지 식사 권장 사항을 알려주는 새로운 앱이 등장했다(출처=게티이미지)


신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거의 모든 결정을 내리는 시기에 도달했다. 아마존(Amazon)이 자리를 잡으면서 식료품을 포함한 거의 모든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이제 집을 나서지 않고도 쇼핑 등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특정 프로그램이나 앱을 이용해 자신의 신체와 건강 상태에 맞는 최적의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채식주의자 등은 음식을 섭취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이런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앱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이니트(Innit)라고 불리는 새로운 앱은 미국에서 만들어진 스마트 부엌 앱이다. 이 앱은 식사 준비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맞춤형 조리법은 물론 대화형 콘텐츠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도 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땅콩이나 기타 알레르기가 있다면 그 점을 앱에 기록하고, 그 외에 자신에게 필요한 필수 식이 요구 사항을 입력한다. 그러면 앱이 1만 가지가 넘는 다양한 식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음식을 조리하면 된다. 추천을 받은 음식을 좋아하는 음식 카테고리에 지정할 수도 있다. 이 앱은 음식 조리를 더욱 쉽게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나 아마존의 알렉사(Alexa) 등과 호환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음성 명령만으로도 이 앱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이 앱은 일렉트로룩스(Electrolux)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스마트 가전 제품을 자동으로 제어에 음식을 준비할 수도 있다. 플랫폼을 구축한 유지니오 민빌레는 "조리 계획부터 플레이팅에 이르기까지 일반인들이 즐겁고 자신감 있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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