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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머신러닝 기술 개발 위해 빅데이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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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머신러닝 기술 개발 위해 빅데이터 도입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8.10.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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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가 머신러닝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빅데이터와 합병하고 있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즈)

새로운 기술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회사들이 신기술을 도입해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고자 한다. 특히 서버 제조 업체, 머신러닝 회사, 빅데이터 분석 회사 등이 신기술 도입에 민감하다. 수많은 서버 제조 업체들이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등장한 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이들은 현재도 그런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만큼 신경망 훈련에 사용되는 새로운 서버가 중요했던 적이 없다. 이를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GPU 가속기가 필요한데, 대부분의 GPU 가속기가 엔비디아(Nvidia)에서 만들어진다. 또한 많은 수의 CPU와 대용량 메모리, 빠른 네트워크도 필요하다. 오늘날 개발자들은 이 수많은 요구 사항과 클러스터될 노드를 작은 공간에 배치해야 한다는 도전 과제에 직면한다. 중요한 것은 기회만 충분하다면 기업이 뛰어 들어 기술에 손을 댈 수 있는 출발점도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사실이다.

시스코(Cisco)의 데이터 센터 마케팅 수석 디렉터인 토드 브랜넌은 데이터 분석 등 전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플랫폼을 현대적인 머신러닝 트레이닝과 결합하려고 한다. 이렇게 하면 두 작업 모두 액세스가 쉬워지고 작업 부하가 안정적, 효율적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하둡(Hadoop) 유형 시스템에서 다른 클러스터로 데이터를 이동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이런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방법이 개발된다면 그것이 모든 기술의 표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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