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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시행되는 오라클 자바 유료화 대응방안...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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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시행되는 오라클 자바 유료화 대응방안...무엇이 있을까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9.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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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섹 문경곤 대표 "Azul Systems의 Zulu JVM으로 전환이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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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Oracle) Java SE가 2019년 1월부터 유료화 된다. 그동안 유 무료 버전이 혼재되어 있었지만 오라클 JDK Java SE의 모든 버전이 상용화된다.

아울러 비용 청구는 기존의 1회성 영구 라이선스 대신 정기구독(서브스크립션) 모델 개념을 도입했다.

가장 큰 문제는 한국 시장의 특성상 오라클 JDK를 사용하고 있는 많은 정부기관, 금융권, 그리고 수많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는 라이센스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사용되고 있는 Open JDK 마저도 지원 중단에 따른 보안 이슈 및 버그 이슈들에 무방비로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제2의 밀레니엄 사태 같은 상황도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대안으로는 Open JDK 사용, 기타 개발 언어 전환 등의 방안이 있으나 Open JDK 또한 마찬가지로 오라클 소유로 6개월 간격으로 업데이트 하며 이전 버전은 기술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 기업에서 유지보수의 어려움으로 인해 선택이 어렵다. 또 기타 개발 언어로의 전환은 시간, 비용, 유지보수 등과 같은 기술지원이 되지 않는 어려움이 발생한다.

최근 이런 시장 상황을 이미 파악한 미국, 유럽, 아시아 국가들의 정부기관, 금융권 그리고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몇몇 대기업의 일부 부서에서는 오라클 java 개발 코드에서 100% 치환 가능한 Azul Systems(아줄시스템)의 Zulu JVM으로 신속한 전환하고 있다. 특히 전체 비용면에서 오라클 JDK 대비 매우 경제적이며 기술지원 또한 매우 빠르고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되어 새로운 Java 파트너로서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오라클 JDK 유료화에 대한 대응 전략 문의와 Azul 구매 및 기술 관련 문의는 Azul 코리아 리셀러로 승인된 '아이투섹'(i2sec.co.kr. 대표 문경곤)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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