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된 정보는 이름, 주소, 차량번호 등이라고 혼다 캐나다는 밝혔다. 다만, 생년원일, 전화번호, e메일 주소, 신용카드번호, 은행 계좌번호, 운전면허 번호 등 신원도용이나 사기를 위해 사용될 수 있는 개인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
혼다는 유출된 정보는 혼다와 아큐라 자동차를 보유한 사람들이 ‘마이혼다’ 및 ‘마이아큐라’ 웹사이트에 등록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9년에 실시한 고객 메일 프로그램의 일부로 수집되었던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혼다는 지난해 말 미국에서도 49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당한 바 있다.
[원문]
-www.theregister.co.uk/2011/05/27/honda_data_breach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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