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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원격 영상관제 통한 ‘화재 모니터링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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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원격 영상관제 통한 ‘화재 모니터링 서비스’ 출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7.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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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시 ADT캡스 상황실이 원격 영상관제로 확인, 119 신고 및 출동대원 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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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대표 최진환)가 원격 영상관제를 통해 빠른 초기 대응을 돕는 ‘화재 모니터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2년 간 ADT캡스 종합상황실 데이터에 따르면, 화재 사고 발생 시 조기 진화율은 51%로 집계됐다. 나머지는 반소(25%) 또는 전소(24%)된 경우다. 조기 진화율은 화재 신호 발생 후 10분을 기준으로 크게 나뉘었다. 10분 미만 시에는 조기 진화율이 58%로 크게 올랐고, 반면 전소율은 평균대비 8%나 감소했다. 그만큼 화재 사고의 골든 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화재 사고는 주로 밤 11시에서 새벽 3시 사이에 집중됐으며, 누전 등 전기적 원인에 의한 사고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름철에는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습기와 먼지 등으로 인한 전기화재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ADT캡스의 ‘화재 모니터링 서비스’는 이같은 화재 사고에 대비, 영상관제 서비스와 출동 서비스를 연계한 24시간 화재감지시스템을 통해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을 돕는 화재 안전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는 연기 감지기, 열 감지기 등 화재감지시스템을 통해 화재 신호를 감지하면, ADT캡스 종합상황실이 즉시 원격 영상모니터링을 실시해 화재 여부를 확인한다. 화재가 확인 되면, 119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확인 신고를 진행하고 출동대원을 경비구역에 출동시켜 추가 확인 및 고객에게 통보한다.

또한, 화재 손해 발생 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상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추가로 최대 1억 원까지 보상 가능한 ‘화재안심 서비스’를 선택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일반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공장, 창고 등의 업종도 ADT 화재 모니터링 서비스 사용자라면 가입 가능하다.

ADT캡스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면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ADT캡스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접목된 화재감지시스템과 빠른 초기대응을 통해 화재로부터 사업장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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