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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으로 국내 공공, 대기업, 금융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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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으로 국내 공공, 대기업, 금융 시장 공략 강화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7.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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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및 금융 서비스, 통신, 제조, 교육 기관, 의료 분야 고객 저변 확대 목표

▲ 컴볼트 코리아 고목동 지사장. 5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채널 정비와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통해 국내 공공, 대기업, 금융 시장에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만큼 올해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컴볼트 코리아 고목동 지사장. 5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채널 정비와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통해 국내 공공, 대기업, 금융 시장에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만큼 올해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컴볼트(지사장 고목동)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백업, 아카이빙, 복제, 검색, 리소스관리, 중복제거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지원하는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맞춤형 통합 인프라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데이터 보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목동 지사장은 "컴볼트는 25년간 데이터 통합 관리 분야만 집중해 왔고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온 기술 기업이다. 올해 한국 시장에서 아마존, MS 등 글로벌 얼라이언스 기업들과 협력하고 국내 파트너 역량 강화를 통해 대기업 및 금융 서비스, 통신, 제조, 교육, 의료 분야 등 고객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단일 플랫폼에서 백업, 아카이빙, 복제, 검색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것은 컴볼트 솔루션이 유일한 만큼,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대기업, 금융, 텔코 뿐만 아니라 공공 시장에 특화된 전략을 통해 공공분야 확대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통합전산센터와 군 등 공공기관 고객이 많지만 더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 데이터 관리 시장 동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올해 데이터 관리 업계에서도 클라우드와의 연계는 중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컴볼트는 AWS, 애저(Azure), 구글(Google), 오라클(Oracle)과의 클라우드 연계가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오픈스택과 같은 프라이빗 클라우드까지도 제품 연계를 마친 상태이다. 타 경쟁사와는 달리 컴볼트 소프트웨어만으로 클라우드와 연계 가능 하기 때문에 별도의 게이트웨이(H/W, S/W) 도입 비용, 운영 비용이 필요 없는 특징이 있다.

컴볼트는 DR부터 in the cloud까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원활하게 데이터를 관리,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하나의 트렌드로는 클라우드를 사용한 재해복구(DR)다. 최근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Amazon, MS Azure, Google, Oracle 등)들의 뜨거운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고객들이 점차 클라우드로 인프라를 전환하고 DR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을 하고 있으며 기존 온프레미스의 데이터를 테이프 백업(Tape Vaulting)이 아닌 클라우드를 사용한 전자적 백업(Electronic Vaulting)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어 컴볼트 코리아의 주요 비즈니스 전략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데이터 관리를 위한 모든 기능을 단일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백업, 복제, 아카이빙, 검색 등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컴볼트의 단일 플랫폼 솔루션은 이러한 기능들을 완벽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각 모듈의 상호 연동 또한 중단 없이 이루어지는 장점을 제공한다.

현재 단일 플랫폼에서 백업, 아카이빙, 복제, 검색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것은 컴볼트 솔루션이 유일하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사용하는 고객도 컴볼트의 단일 플랫폼을 사용하여 각각의 인프라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컴볼트 솔루션의 경우 하나의 엔진으로 백업, 복제, 아카이빙, 검색 등의 관련된 기능을 모두 할 수 있는 반면 다른 경쟁사의 경우 각각의 솔루션을 모아서 결합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단일 플랫폼은 백업부터 복구까지 자동화할 수 있어 신속한 백업 및 데이터 보호가 가능하다. 특히 컴볼트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클라우드, 하이퍼바이저, 기존 인프라 지원 및 신기술과의 통합성을 제공한다. 컴볼트 솔루션은 RHV(Red Hat Virtualization), VM웨어(VMware),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Microsoft Hyper-V), 시트릭스 젠(Citrix Xen),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 하이퍼바이저(Nutanix Acropolis Hypervisor) 등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가상화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컴볼트 솔루션은 벤더 종속성이 없어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스토리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신규 총판 및 지역 거점 파트너 영입 통해 국내 유통망 확대를 꾀하고 있다. 컴볼트는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국내 판매망 확대를 위해 SK네트웍스서비스와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맺고, 국내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컴볼트코리아의 단독 총판으로, 컴볼트의 혁신적인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인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한편, 컴볼트 전담 영업, 기술 지원 팀을 구성하여 고객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컴볼트코리아와 SK네트웍스서비스는 주요 산업군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등 시장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

와 함께 컴볼트는 총판 및 채널 파트너 사의 기술 및 마케팅 지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주요 기술과 시장 동향을 소개하는 무료 기술교육과 워크숍 및 정기 세미나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컴볼트코리아는 이 밖에도 매년 개최하는 파트너 킥오프 행사를 통해 파트너들과 자사의 최신 파트너 정책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실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실습 기회도 제공해 파트너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통해 국내 데이터 보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컴볼트는 MS, HP, 구글, 레노버, 뉴타닉스. VM웨어, 시트릭스, 레드햇을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양사 고객들의 통합 인프라 및 데이터 관리 수요에 맞춰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한 맞춤형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국내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다방면의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공동 파트너 행사와 총판 공동 영업 강화,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통해 기업•금융•공공•통신 분야 잠재 고객들에게 맞춤형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국내 데이터 보호 시장 육성 및 공략 강화에 서고 있다. 이에 컴볼트는 글로벌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들과 함께 기업의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전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맞춤형 데이터 관리 및 보호 솔루션과 고객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고객들의 통합 인프라 관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볼트 코리아 고목동 지사장은 “다양한 산업과 기업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여 혁신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파트너 사와의 긴밀한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 산업별로 영업력을 갖춘 파트너 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갖춰 통합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을 고려하고 있는 전국의 고객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컴볼트는 국내에서 베리타스와 델EMC, 루브릭 등과 본격 경쟁으로 시장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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