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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블록시스템즈, 뉴링크와 기술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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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블록시스템즈, 뉴링크와 기술교류 협약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6.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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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링크 박원준 대표(왼쪽)와 엑스블록시스템즈 김승기 대표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뉴링크 박원준 대표(왼쪽)와 엑스블록시스템즈 김승기 대표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엑스블록시스템즈는 암호화폐거래소 캐셔레스트을 운영하고 있는 뉴링크와 기술교류 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이번 기술협약은 ◇암호화폐 차세대 기술에 대한 기술 교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기술 연구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 개발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위한 협약이다. 엑스블록시스템즈는 블록체인플랫폼에 대한 기술을 제공하고, 뉴링크는 암호화폐기반 지불결제 및 P2P거래 등 서비스에 대한 기술을 상호 협력교류하게 된다.

엑스블록시스템즈 김승기 대표는 “뉴링크는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우수한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서로 다른 영역에서 블록체인기반 다양한 시장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최근 있었던 코인레일 해킹사태 이후 애스톤의 신속한 상장과 피해자 복구 방안에도 적극 협조하여 양사간 두터운 신뢰가 쌓였다”라며 “양사 간의 협업을 통해 현재 엑스블록시스템즈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공공사업 및 해외사업 진출에 많은 기술적인 교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양사가 협력해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링크의 박원준 대표는 “뉴링크는 가상화폐거래소 캐셔레스트를 통해 유명세를 얻고 있긴 하지만 원래 블록체인기반 글로벌 지급결제사업 외에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 엑스블록시스템즈와 기술협력 및 기술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엑스블록시스템즈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다양한 사업추진 경험과 뉴링크만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협력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