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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렌식 워터마킹 기술로 불법 유통 콘텐츠 유출 경로, 최초 유포자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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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렌식 워터마킹 기술로 불법 유통 콘텐츠 유출 경로, 최초 유포자 파악해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5.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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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애니 포렌식 워터마킹 솔루션 ‘Content TRACKER’ 적용 전후
▲ 마크애니 포렌식 워터마킹 솔루션 ‘Content TRACKER’ 적용 전후
최근 불법 공유 사이트를 통한 웹툰, 영화 등의 불법 유출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유포자를 추적할 수 있는 포렌식 워터마킹이 각광받고 있다.

오래 전부터 불법 유출로 몸살를 앓아온 할리우드에서는 불법 콘텐츠의 확산 방지와 유포자 처벌을 위해 워터마킹 도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밤토끼’ 등 웹툰 불법 공유로 몸살을 앓아 온 국내에서도 저작권 보호 조치에 대한 논의 중 하나로 워터마킹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다.

마크애니(대표 최종욱) 디지털 저작권 보호 솔루션 ‘콘텐츠 트래커(Content TRACKER)’는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로 불법 유통된 콘텐츠의 유출 경로 및 최초 유포자를 파악한다.

특히 이 제품은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에 기술 성능을 인증받았다. 이 인증을 통과한 업체만 할리우드 콘텐츠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포렌식 워터마킹을 적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불법 유통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웹툰 등 이미지 보호도 가능하다. 워터마킹 삽입 후에 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여 원본 이미지 훼손이 없다. 여기에 로그인 정보나 구매 정보를 자동으로 포함해 유출된 이미지로 어디서 유출되었는지, 누가 유출했는지 추적할 수 있다. 워터마킹 검출기를 클라우드로 서비스 해 유출 정보 확인도 간편하다.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는 “힘들여 만든 작품이 유출되는 사고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콘텐츠를 보호하는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저가형 워터마킹 제품은 유출 중 콘텐츠 변형이 일어날 시 지워지거나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크므로 안전한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는 국제 인증 받은 제품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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